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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정숙한 여자가 온다…연극 ‘라쁘띠뜨위뜨‘ 15일 개막
기사입력 2018.06.14 18: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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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바람난 정숙한 여자’라는 다소 낯선 조합의 이야기가 관객들을 찾는다.

15일 서울 중구 명보아트시네마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라쁘띠뜨위뜨’(이종오 연출)는 1947년 프랑스의 앙드레루센의 코미디극으로 프랑스 파리에서는 1500여회가 매진이 될 만큼 유명한 작품이다.

‘작은 오두막’이라는 뜻의 제목의 연극은 무인도에서 시작한다. 행복한 부부 ‘슈잔느’와 ‘필립’ 그리고 ‘필립’의 가장 절친 ‘앙리’는 크루즈 여행을 떠났다가 배가 난파가 되면서 무인도에 갇히게 된다.
무인도에 적응하면서 살게 되던 어느 날 ‘앙리’가 ‘필립’에게 사실은 ‘슈잔느’와 자신이 7년 동안 사귀었던 사이었노라 고백을 하게 되고 처음에 ‘필립’은 분노하지만 결국 현실을 받아들이고 ‘슈잔느’가 더 이상 자신만의 ‘슈잔느’가 아님을 인정한다. ‘슈잔느’는 남편 ‘필립’도 사랑하고 남자친구 ‘앙리’도 사랑함을 이야기하면서 섹시한 동거를 이어간다.

일부일처제에 익숙해져 있는 한국에서는 충격을 넘어 파격에 가까운 설정이지만 극은 그만큼 아슬아슬하고 섹시하게 전개된다.
한정된 공간에서 배우들이 쏟아내는 대사의 맛 또한 일품. 결혼 생활이 적어도 10년은 되어야 공감할 만한 이슈들을 풀어내면서 4050 관객들을 사로잡으면서, 2030 관객들에게는 진정한 사랑과 결혼생활에 대한 고찰을 줄 전망이다.

필립 역에는 김민수, 김무준, 이철이 캐스팅됐으며 앙리 역에는 주원성, 박형준, 조준휘가 캐스팅됐다. 두 남자의 사랑을 듬뿍 받는 슈잔느에는 드라마 ‘압구정백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황정서와 뮤지컬 ‘기억전달자’의 박세령이 나선다. 필립과 앙리의 귀여운 방해꾼 왕자역에는 김주왕과 박진원이 출연한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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