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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 폭행 주장’ 구하라, 경찰 조사 불응 “스케줄 이유”
기사입력 2018.09.14 14:38:44 | 최종수정 2018.09.14 17: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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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구하라가 침묵하고 있다. 13일 헤어 디자이너 남자친구 A씨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 않는 것은 물론 소속사와 연락두절, 경찰 조사에도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양측 모두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있다. 이들은 병원이나 스케줄 문제 등을 이유로 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계속 출석 요구를 거부할 경우 출석요구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 남자친구로 알려진 헤어 디자이너 A씨(27)는 지난 13일 오전 3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구하라 자택 빌라에서 구하라가 자신을 폭행했다고 신고했다.

A씨는 자신이 이별을 통보하자 구하라가 이에 격분해 자신을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구하라 측은 A씨가 먼저 자신을 발로 차는 폭행을 가했다며, 쌍방 폭행을 주장하고 있다.

폭행 정도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할퀴거나 밀친 정도, 팔을 잡고 비트는 정도였던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구하라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아직 공식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구하라가 최근 스케줄이 없어서 연락이 잘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사실 확인을 하고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답변한 정도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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