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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김준호, “이경규 선배 눈알굴리기 개인기만 40년, 물러나야“
기사입력 2017.07.17 21:50:38 | 최종수정 2017.07.17 21: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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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김준호. 제공|JTBC `냉장고를 부탁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김준호가 ‘대부’ 이경규를 대놓고 '디스'했다가 고스란히 되받았다.

1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자타공인 ‘신흥 대부’ 김준호가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김준호는 본인의 수많은 유행어에 얽힌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김준호는 “개그맨 후배와 장난치다가 우연히 ‘같기道’ 코너를 만들게 되었다”며, “유행어를 선보이자마자 정치권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심지어 당시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던 라디오에서 직접 연락이 오기도 했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준호는 이경규를 뛰어넘으려는 ‘신흥 대부’로서의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MC 김성주는 “김준호가 앞에서는 이경규에게 ‘롤모델’이라고 하면서, 뒤에서 ‘이경규는 물러나야 한다’, ‘고인 물은 썩는다’ 등 폭탄발언을 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이경규 선배가)개인기가 없다. 40년째 눈알 굴리기만 하고 있다”며 이경규의 개인기를 디스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후배 김준호의 도발을 한참 듣고 있던 이경규는 “나는 아티스트고 너는 대중연예인”이라며 일침을 날렸다. 김준호가 부산 코미디 페스티벌에 가면 건배사로 고민이 된다고 하자, 이경규는 "위원장이 술자리나 가지고 말이야"라며 꼬집어 폭소를 자아냈다.

sj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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