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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측 “정석원 ‘킹덤‘ 촬영·분량 최소화할 계획“
기사입력 2018.02.14 11:13:14 | 최종수정 2018.02.14 11: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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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마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배우 정석원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촬영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넷플릭스 측은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촬영에 박차를 가하던 중, 실망스러운 소식을 접했다.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해 해당 배우의 촬영 분량과 최종 작품의 분량은 최소화할 계획이다. 예정된 '킹덤'의 촬영은 최소화해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킹덤'은 주요 장면 촬영을 마친 상태로, 남은 촬영 분량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석원은 이달 초께 호주 멜버른의 클럽 화장실에서 지인들과 함께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호주에서 귀국한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은 후 9일 석방조치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석원이 수사 과정에서 혐의 사실을 인정하고 성실히 조사 받았으며 초범인 점을 감안해 불구속 수사로 석방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 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소중한 가족들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조사를 성실히 받을 것이며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in9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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