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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국내 복귀 무산 심경…”이 또한 지나가리라”
기사입력 2018.12.06 09:19:23 | 최종수정 2018.12.06 09: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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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가수 유승준이 11년 만의 한국 컴백이 무산되자 심경을 표현한 듯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유승준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앨범 재킷 사진을 촬영하는 듯한 유승준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4일에는 “할 수 있는 한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그래도 결국 할 수 없을 때는 그 다음으로 좋은 일을 해. 돌아가게 돼도 포기하지 마”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은 유승준이 국내 발매를 준비했던 곡 ‘어나더 데이(another day)’의 가사 일부로 보인다.

지난달 21일 유승준이 새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유승준 측은 “자신의 잘못된 선택을 반성하고 후회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다음날 선공개곡 ‘어나더 데이(another day)’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여전히 싸늘한 여론으로 결국 컴백이 무산됐다.

유승준의 이 글들은 11년 만의 한국 컴백이 무산된 심경을 대변한 것으로 보인다.

유승준은 한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던 2001년 8월 신체검사 당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아 군에 입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입대를 3개월 앞둔 2002년 초 한국 국적을 포기한 채 미국 시민권을 얻어 병역을 면제 받았다. 이에 법무부는 유승준이 병역기피 목적으로 국적을 포기했다고 보고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유승준에 입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후 유승준은 중국에서 활동해왔으나 2015년 인터넷 방송을 통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군복무를 하려 했다.
그런데 70년대 생들은 36세가 징집 대상이 아니라고 하더라. 마음먹고 결정 내렸는데 무산됐다”고 해명하며 한국 땅을 밟고 싶다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하지만 유승준은 비자발급거부 취소 소송에서 항소심까지 패소한 상태로, 소송은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몇몇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충분한 자숙기간”이라며 유승준의 컴백을 기다렸지만 대부분 누리꾼들은 “다시 보고 싶지 않다”, “남의 나라에서 돈 벌 생각하지 마라”등 유승준의 컴백에 여전히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4년 오유선 씨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과 쌍둥이 자매를 두고 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유승준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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