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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박미선 “추돌사고 가해자에 사과 못 받아...경황없었다”
기사입력 2018.09.20 20:34:01 | 최종수정 2018.09.21 14: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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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추돌사고를 당한 개그우먼 박미선이 심경을 밝혔다.

박미선은 20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연극 'Shop on the Stage 홈쇼핑 주식회사' 공연장에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만나 추돌사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박미선은 지난 19일 오후 11시 45분께 자유로 이산포 IC에서 대화역 사거리로 들어오는 방향에서 정차를 하다, 운전 중 휴대폰을 하던 가해자의 차량에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이와 관련해 현재 몸 상태를 묻자 "잘 모르겠다.
갈수록 아파진다. 원래 목 디스크가 있어 목이 원래 좀 안 좋았는데 놀라서 그런 것 같다. 아픈 걸로 치면 온몸이 아프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운이 좋았다. 정면으로 마주쳤으면 더 크게 다쳤을 거다. 우리는 신호 앞에서 정차한 상태에서 그 차가 (박미선이 탄 차를) 박고 그 힘으로 앞차까지 박았다"면서 "어젯밤이 첫 공연이었다. 아는 동생이 왔기에 낙지볶음 사주고 (공연) 보러 온 MBC 선배가 태워다 줬다. 집에 다 와서 그랬다. 너무 놀라서 다리에 힘이 풀렸다. 일어날 수가 없었다"고 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미선은 갑작스런 사고에도 불구, 이날 진행된 연극 ‘홈쇼핑 주식회사’ 무대에 섰다. 그는 "더블 캐스팅이라도 나를 보려고 표를 끊은 사람들일 텐데 펑크를 낼 수가 없었다. 그분들도 시간을 낸 걸 텐데. 공연에 집중하기 위해 일단 공연 외의 스케줄은 캔슬한 상태다"라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사고 가해자에 사과를 받았는지 묻자 박미선은 "아직 사과는 못 받았다. 그 사람도 다쳤다. 연예인이 탄 차를 치어 가지고 그분도... (놀랐을 것). 지금은 서로 경황이 없다"고 말했다.

사고 이후, 부상을 당한 박미선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 온라인상에 게재되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기사가 날일인가 싶다. 하루에도 수십 건씩 교통사고가 난다. 그 사진은 목격자가 찍었나? 누가 찍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그런 사진을..."이라고 불편한 심기를 에둘러 표현했다.

이후의 일정에 대해 박미선은 "토요일 tvN '둥지탈출3' 녹화가 있다. 이번 주 녹화를 못하면 방송이 펑크가 나는 상황인데 진행을 할 사람이 없다.
토요일이 제일 걱정이다.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한다. 성격상 그냥은 못 넘긴다"며 주어진 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박미선은 1988년 MBC 개그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 MC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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