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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장기용 “김우빈 선배와 닮았다는 얘기, 들을 때마다 좋아요“
기사입력 2017.12.05 07:01:06 | 최종수정 2017.12.05 09: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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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은 모델겸 배우 선배인 김우빈과 닮았다는 평을 듣는다. 제공| YG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모델 출신 장기용(25)은 KBS2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정남길 역으로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선배 역할로 나온 그는 출연자 중 가장 나이가 어린 막내였다.

"원래 형 누나들을 좋아하고 귀여움받는 걸 좋아해요(웃음). (장)나라 누나가 제가 귀엽다가도 카메라가 돌면 선배의 눈빛으로 바뀐다고 하더라고요. 형 누나들을 좋아하다 보니 선배님들도 저를 귀여워 해주신 것 같아요."

대학시절 마진주(장나라 분)를 좋아했던 정남길 역을 맡은 장기용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훔쳤다. 매출 600억대 스타 한국 강사이자 대학생 때는 학교 이사장 아들인 정남길은 제 옷을 입은 듯 꼭 맞았다.
모델 겸 배우의 매력을 아쉬움 없이 전할 수 있었다.

"모델과 연기 모두 매력적이에요. 드라마 촬영은 아직 어렵지만,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하며 조언을 구하고, 결과물이 나왔을 때 신인 배우로서 보람이 커요. 이 키를 주신 아버지 어머니에게 감사하죠(웃음)."

'고백부부'에서 연기하면서 장기용은 곧잘 김우빈과 비교됐다. 같은 모델 출신에 맡은 역할까지 비슷했기 때문이다. "모델 출신 선배님들이 길을 잘 닦아놓으셔서 배우에 더 관심이 생겼죠. 김우빈 선배님과 닮았다는 얘기는 이번에 처음 들어요.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정말 좋았죠."

장기용은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처음 연기에 발을 디뎠다. 그는 "아는 것도 없어서 정말 연기를 막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연기를 할수록 캐릭터를 연구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늘었고, '연기를 거듭할수록 어렵다'는 선배들의 말이 와닿았다.

흔히 말하는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정남길은 엄한 아버지와 두 어머니 사이에서 자란 인물이었다. 가족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한 그는 남들에게는 차갑지만, 마진주에게만은 마음을 열었다. 정남길을 연기한 장기용은 실제 가족 사이는 화목하다고 했다.


"친형과 함께 항상 말하는 게 '아빠처럼만 살자'예요. 아빠가 학생 때는 시골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시고, 직장 생활할 때는 항상 새벽에 출근하셨죠.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먹고 살 만큼만 평범하게 살아도 행복할 것 같아요. 20년 뒤 저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출연작을 조금씩 쌓아가고 있는 장기용은 롤모델로 고(故) 배우 히스 레저를 꼽았다. '국민 첫사랑'이라고 불린 역할을 끝낸 배우로 의외의 답변이었으나 그만큼 폭넓은 연기를 하고 싶다는 바람이었다.

"히스 레저가 조커 역할을 너무 무서울 정도로 잘했죠. '다크나이트'를 본 뒤로 히스 레저 작품을 찾아봤어요. 로맨스 영화에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더라고요. 저도 여러 역할을 하면서 작품마다 이미지가 탁탁 바뀌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in9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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