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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김명민 “김지원과 멜로? 해보니 좋더라”
기사입력 2018.02.10 07:01:04 | 최종수정 2018.02.10 09: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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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은 김지원을 ‘조선명탐정’ 시리즈 최고의 여배우라고 극찬했다. 제공ㅣ쇼박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인터뷰①에서 이어)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시리즈 최초로 명탐정 김민의 로맨스가 그려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명민은 “멜로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면서도 “실제로 해보니까 좋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여자 주인공이자 멜로 상대인 김지원을 언급하며 “시리즈를 통틀어 최고의 여배우”라고 치켜세웠다.

“김지원은 작품 속 모든 사건의 실마리예요. 이전 시리즈에 출연했던 여배우들과 비중 자체가 다르죠. 그렇기 때문에 김지원이 연기를 못했다면 영화가 산으로 갔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김지원이 연기를 잘했기 때문에 내실 있는 작품이 나왔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김명민은 극 중 한 장면을 떠올렸다.
그는 “김지원이 저에게 ‘종놈’이라고 부르는 장면을 촬영할 때였는데, 연기인 걸 알면서도 기분이 나쁘더라. 굉장히 차분하고 단아한 느낌이지만 대사 톤은 정곡을 찔렀다”면서 “여러 가지 매력을 가진 배우라고 생각한다. 월영 역을 김지원이 맡은 것은 정말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극중 김지원은 김명민, 오달수와는 달리 현대극을 연상케 하는 톤으로 대사를 뱉는다. 다소 이질감을 느끼는 관객들도 있을 수 있을 터다. 이에 대해 김명민은 “감독님이 김지원에게 그런 톤을 주문하셨다. 과연 그 시대에 사극 톤을 쓰는 것이 맞느냐라는 고민 끝에 그렇게 이야기 하신 것 같다. 톤 때문에도 월영의 연기가 어려웠는데 김지원이 잘 소화해줬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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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이 시리즈물의 선봉장으로 불리는데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는 김명민. 제공ㅣ쇼박스

김명민의 차기작 영화 ‘물괴’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조선 중종 22년, 흉악한 짐승이 나타나 나라를 어지럽히고 왕의 안위까지 위협하자 왕의 부름을 받은 윤겸이 물괴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조선명탐정3’에 이어 또 한 번의 사극이다.

“작품을 고르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시나리오예요. 시나리오가 재미있는 것을 고르죠. 캐릭터가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작품이요. ‘물괴’에서 초반에 ‘조선명탐정’ 김민과 같은 코드가 있었는데, 그런 부분들을 다 빼버리고 깔끔하게 갔어요. 김민 캐릭터는 ‘조선명탐정’에서만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죠.”

김명민은 ‘조선명탐정’이 한국 영화 시리즈물의 선봉장이라고 평가받는 것에 대해 “뿌듯하지만, 한편으로는 책임감이나 의무감이 생기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앞선 시리즈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만의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시리즈가 3년에 한 번씩 나오기 때문에 관객들이 설렘을 가지고 기다리실 것 같아요. 저 역시도 어린 시절 외화를 보면서 다음 시리즈가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렸기에 그 느낌을 알거든요. 정말 잘 만들어서 한국 영화의 획을 긋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특히 이번 시리즈는 감정선이 되게 깊어요. 마지막에 눈물 코드가 있거든요. 드라마가 탄탄해졌죠. 앞선 시리즈를 보신 분들이라면 3편의 새로운 매력에 빠지실 것 같아요. 그리고 처음 보시는 분들은 1, 2편을 다시 한 번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시게 될걸요.(웃음)”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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