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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영화 ‘살인소설‘에 포르투갈이 들썩였다
김진묵 감독 서스펜스 스릴러물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서 최우수작품상·각본상 수상
감독주간 부문 첫 한국감독 수상
기사입력 2018.03.06 10: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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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소설`

서스펜스 스릴러물 '살인소설'(감독 김진묵·4월 19일 개봉)이 지난 4일 폐막한 제38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감독주간' 부문에서 최우수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했다. '감독 주간' 부문에서 한국 감독이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마리오 도민스키는 "부패한 정치인들의 동맹과 배신에 대한 놀랍고 강렬한 묘사를 담고 있다. '인간은 위대한 정치인임과 동시에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야망과 함정 속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 가득한 범죄가 정교하게 펼쳐진다"며 절찬했다.
'살인소설'은 보궐선거 시장 후보로 지명된 경석(오만석)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려고 들른 별장에서 순태(지현우)를 만나 휘말리는 하루 동안 사건을 그린 영화다. 김진묵 감독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매일경제신문에 "오랜기간 준비한 작품이었다. 해외에서 작품성을 먼저 인정받게 돼 기쁘다. 한국 관객들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는 포르투갈 포르토에서 열리는 판타스틱영화제다. 1979년 영화 팬들과 비평가들에 의해 제1회 영화제가 열린 이래 매해 10만 명 이상 관광객을 모으고 있는 포르투갈 최대 영화 축제다. 스페인 시체스영화제, 벨기에 브뤼셀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로, 작가영화와 실험영화를 아우르는 영화제로도 유명하다.

그간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봉준호 감독의 '괴물',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 '악마를 보았다' '밀정' 등이 진출했고, '감독주간' 부문을 제외한 '판타지'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부문에서 각종 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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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 `감독주간` 부문에서 최우수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한 김진묵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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