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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필름마켓, 한국영화 잘나가네
`PMC` `국가부도의 날` `사자` 선판매
좀비코드 `창궐`은 19개국서 개봉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열려
기사입력 2018.10.11 17:18:04 | 최종수정 2018.10.12 0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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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아시아필름마켓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NEW 투자배급 영화 `창궐`.

영화제는 영화 축제의 장(場)임과 동시에 대규모 장마당이 서는 곳이기도 하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한창 열리고 있는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내 아시아필름마켓도 그중 하나다. 지난 6~9일 치러진 올해 아시아 영화의 장마당은 여느 때보다 큰 규모로 열려 성황리에 끝마쳤다. 특히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이 가장 뜨거웠다.
참석자는 54개국 911개 업체에서 온 1737명. 참여 국가는 20%, 업체는 38% 늘었다. 참가 인원도 작년 대비 150명가량 증가했다.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 필름마켓으로서 해외 영화인들의 관심이 그만큼 더 켜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필름마켓에 오는 영화인들은 대개 제작과 투자, 수입과 수출, 판권 거래 등 영화 전반의 비즈니스를 수행한다. 자국에 틀 외화와 해외에 팔 영화를 놓고 저마다 줄다리기 협상을 벌인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아시아필름마켓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잡아끈 건 단연 한국 영화들이었다. 한국 주요 투자배급사를 비롯해 국내외 세일즈사와 450여명의 바이어들 사이 거래가 이뤄졌다. CJ ENM 작품으로는 판문점 비밀 작전을 그린 액션영화 'PMC'와 1997년 IMF 시기를 다룬 '국가 부도의 날' 등이 인기를 끌며 선판매됐다.

쇼박스는 두 편의 범죄 액션물을 내세웠다. 하반기 개봉하는 마동석 주연의 '성난 황소'와 공효진과 류준열이 합을 맞춘 '뺑반' 등이다. 롯데컬처웍스는 유해진과 조진웅 등이 출연한 코믹 드라마 '완벽한 타인'과 '청년경찰'을 찍은 김주환 감독의 '사자', 정우성 주연작 '증인', 유해진과 윤계상이 출연하는 '말모이' 등을 주력작으로 선보였다.
강동영 롯데컬처윅스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완벽한 타인' '말모이' '사자'는 이미 현장에서 선판매가 끝난 상태"라고 전했다.

'부산행' '안시성' 등을 투자배급한 NEW의 작품 중에는 곧 개봉할 '창궐'이 인기였다. 조선이라는 시대적 배경에 좀비 코드를 버무린 이 영화는 이미 19개국에 동시 개봉을 확정 지었다. 화인컷이 필름마켓에 내놓은 김다미 주연 액션물 '마녀'부터 '물괴' '배반의 장미', 엠라인디스트리뷰션의 '미쓰백' '아워바디' '명당'에도 바이어들 관심이 쏠렸다.

[김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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