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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콘텐츠 사업자에게 광고 수익 최고 90% 배분
기사입력 2018.02.06 12: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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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이 콘텐츠 사업자에게 광고 수익의 최고 90%를 배분하는 상생 방안을 내놨다.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대표이사 김성수)의 티빙은 6일 '개방형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콘텐츠 사업자(CP: Contents Provider)와의 상생을 중심으로 한 '티빙 2.0 스케일업' 전략을 발표했다. 티빙 관계자는 "지난해 실시간 TV 무료화 선언으로 국내 OTT 업계 선도에 시동을 걸었다"며 "콘텐츠 사업자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빙 2.0'은 스타트업 콘텐츠 사업자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으로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이용고객들에게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며 콘텐츠가 주도하는 플랫폼(Contents-driven Platform)을 지향하겠다는 포부다.
티빙은 지난 1월, 콘텐츠 '스케일업'의 일환으로 채널A, JTBC, MBN, TV조선(가나다 순) 등 종편 4사를 포함해 LIFETIME, History 등 12개 TV채널사업자가 입점시켰다. 오는 9일엔 ▲인기 웹드라마 '연플리', '이런 꽃 같은 엔딩'을 제작한 <플레이리스트>, ▲'보이즈빌리지', '걸스빌리지' 등 오리지널 콘텐츠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비디오빌리지>, ▲인기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을 제작한 '와이낫미디어' 등 주요 스타트업 디지털 콘텐츠 사업자가 입점 예정이다. 향후 장르에 상관없이 TV, 영화, 디지털 등 전 분야의 콘텐츠 사업자가 티빙에 입점할 수 있게 돼 콘텐츠 라인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스타트업 콘텐츠 사업자는 다양한 수익 창출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현재는 별도 플랫폼 없이 자체제작 콘텐츠를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무료로 제공하고,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간접광고, 유튜브 광고 수익(사업자 55%: 유튜브 45%) 등 한정된 수익구조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티빙은 이번 개편을 통해 콘텐츠 사업자가 티빙의 인프라를 활용해 광고사업을 직접 진행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공개했다. 먼저, 콘텐츠에서 발생한 광고매출의 최대 90%를 수익배분함으로써 최소한의 운영비를 제외한 매출이 콘텐츠 사업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그간 OTT 사업자들의 권한이었던 편성권과 광고영업권도 콘텐츠 사업자에게 개방하고, 자체 광고영업이 어려운 영세 사업자들에게는 광고영업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같은 콘텐츠 사업자의 채널과 VOD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티빙은 픽클(Pick Clips)이란 신규서비스를 개시한다. 픽클 서비스는 말 그대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Clips)를 선택(Pick)한다는 컨셉의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다. 기존 방송사는 물론 디지털 콘텐츠, MCN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검색 및 구독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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