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 뉴스
  • 스포츠
  • 패션
  • 오피니언
  • DB플러스
  • 포토
  • 게임
속보
이전 정지 다음
9월 15일 월 서울 25.1℃흐림
pre stop next
  • 홈
  • 주요뉴스
  • 스타투데이&
  • 스타인터뷰
  • TV방송
  • 가요음악
  • 영화
  • 해외연예
  • 포토

뉴스 > 음악 프린트 구분이미지 이메일 전송 구분이미지 리스트
[인터뷰] 엑소케이, ‘SM 데뷔’ 그 치열한 생존기
기사입력 2012.05.03 08:59:50 | 최종수정 2012.05.09 10:06:48
보내기
기사 나도한마디
본문이미지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중 하나인 SM엔터테인먼트는 데뷔 자체가 까다로운 곳으로 유명하다. 데뷔까지 짧게는 1~2년 길게는 7년 이상의 준비기간이 소요되기도 한다. 혹독한 연습량도 무시할 수 없지만 소속 연습생들사이에 경쟁 역시 못지않게 치열하다. SM에서 데뷔하는 신인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몰리는 것은 이 같은 이유다. 최근 `마마`(MAMA)로 데뷔한 엑소케이(EXO-K)의 디오, 카이, 수호, 찬열, 세훈, 백현 여섯 멤버들은 그런 의미에서 이미 한 번의 테스트를 통과한 셈이다. SM의 2012년 신인, 엑소케이 여섯 멤버들을 통해 그 치열한 생존 경쟁과 각각의 경쟁력을 직접 들어봤다.

먼저 리더 수호는 SM에서 7년 연습생을 거쳐 마침내 데뷔한 경우다. 실제로 연습생 후배들이 자신보다 먼저 데뷔한 경우도 있다. 그럴 때 마다 마음고생이 심했을 터다.

“사실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았죠. 열심히 했어요. 그건 분명한 사실이죠. 마인드 콘트롤을 열심히 했던 것도 도움이 많이 됐고요. 하면 된다는 믿음이 7년이라는 시간을 버티게 해준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아요. 여기에 먼저 데뷔한 선배들의 도움도 무시할 수 없죠.”

고등학교 1학년때 캐스팅 돼 4년을 연습생 생활을 거친 찬열은 자신의 장기를 강하게 밀어붙이는 방법을 택했다.

“팀으로 데뷔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잘할 수 있는 걸 누구보다도 월등히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어요. 어렸을 때 드럼을 쳐서 리듬감이 남들보다 조금 낫다고 생각했어요. 전 다른 친구들 보다 랩에 장점이 있었고 랩 만큼은 누구보다도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죠. 한가지를 누구보다도 잘하면 그 파트는 제 몫이 될 것이라 생각했던 거죠.”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캐스팅을 받고 2년간 오디션을 끝에 중 2때 부터 본격적으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4년간 연습생을 거친 세훈 역시 비슷한 전략이었다. 세훈에게는 자신만의 무기가 춤이었다.

“어렸을 때는 그냥 춤 추는게 좋았어요. 이걸 내가 남들보다 잘 할 수 있다고 믿었죠. 근데 춤이라는게 똑같이 따라 추기만 하면 되는 건 아니더라고요. 세계적인 안무가들, 댄서들 춤을 계속 찾아보고 연구하고 그만큼 노력해야 남들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죠.”

연습생 기간 1년으로 팀에서 가장 짧은 연습생 생활을 경험한 백현은 사실 운이 많이 따른 경우다. “전 운이 분명 좋았던 것 같아요.(웃음) 사실 처음 연습생으로 들어왔을 때 다른 연습생들의 실력은 정말 제게 높은 벽 같았거든요. 잘생기고, 춤 잘추고, 노래 잘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았어요. 제가 엑소케이를 통해 데뷔할 수 있었던 건 것도 처음 경험한 그 벽 때문이기도 한 것 같아요. 제게 넘어보고 싶다는 의지를 심어줬거든요.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됐죠.”

본문이미지
카이는 초등학교 때부터 발레와 재즈댄스를 배워 익힌 춤꾼이다. 중학교 2학때 SM에 연습생으로 들어와 5년을 준비 끝에 데뷔했다.

“제가 그나마 나았던 건 역시 춤이었어요. 근데 저는 열심히 보다는 즐기는 쪽에 가까웠어요. 발레만 추다가 다른 춤을 배우는게 즐거웠고 그 춤이 몸에 익어가는게 또 즐거웠어요. 무조건 열심히 보다는 뭔가 즐길 수 있었던게 제가 결과적으로 엑소케이로 데뷔하게 된 이유인 것 같아요.”

팀에서 보컬라인에 속하는 디오의 무기는 역시 가창력이었다.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해 각종 노래 대회에 출전 하던 그도 2년 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했다.

“저만의 보컬 색을 보여주는게 필요했어요. 사실 노래 잘하는 친구들은 많거든요. 정직하게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는 우리나라의 발라드는 기본적으로 완벽하게 연습을 해야 했고, 여기에 저는 R&B 소울 음악의 감성을 표현하는 방법을 더 찾아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제 목소리 톤이 다른 사람들과 분명히 다르게 들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던 거죠.”

여섯 멤버 모두 각각의 생존법이 분명했다. 기본적으로는 회사에서 요구하는 것에 120%를 해내야 했다.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과 의지력이 필요했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건 스스로를 깨닫는 것이었다. 또 그걸 밖으로 꺼내는 노력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용어사전 프린트 구분이미지 이메일 전송 구분이미지 리스트

notice

0번째 공지사항 배너 이미지

0 번째 이미지1 번째 이미지2 번째 이미지3 번째 이미지4 번째 이미지
2014 재미진 연예가
오프더 레코드

오프더레코드 이미지

인기 포토
인터뷰 이전
박주희,"천우희와 비교요? 행복하죠"
신세경 “감독님, 내 웃음소리 듣더니…”
“라이벌? 예술이 경쟁은 아니잖아요”
최승현 "`타짜2`, 처음에는 거절했죠"
“가슴으로 노래를?” 퓨어킴 향한 찬사
스텔라 “뜨려고 벗어? 우리도 여린 여자에요”
강동원 "첫 상반신 탈의, 웃겨서 좋았죠"
이재용 감독, "강동원 상반신 공개 당연"
인터뷰 다음
박주희,"천우희와 비교요? 행복하죠"

연예 화제
좌쪽이동 해외 화제 우측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