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 "긴장하고 어색한 연기, 옹성우에 많이 배웠다"

그룹 워너원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1-1=0 (Nothing Without You)`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 연기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다니엘은 옹성우가 제일 연기를 잘했다며 본인은 어색해 긴장했다고 말했다. /이덕인 기자

[더팩트｜권혁기 기자] 그룹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강다니엘이 처음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워너원의 '1-1=0 NOTHING WITHOUT YOU' 컴백 기자회견을 열렸다.

이번 신곡 'Beautiful'(뷰티풀) 뮤직비디오에서 연기를 펼친 워너원 멤버 중 강다니엘은 "누가 연기를 가장 잘했고 누가 가장 못했느냐"는 질문에 "(옹)성우 형이 연기를 제일 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워너원은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 단체로 출연, 연기를 펼쳤다. 특히 `뷰티풀`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차승원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덕인 기자

강다니엘은 "제가 처음에는 긴장을 해서 제일 어색했다"고 고백한 뒤 "성우 형이 연기를 잘해 성우 형한테 많이 배웠다"고 덧붙였다.

이번 워너원 신곡 '뷰티풀'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차승원도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워너원의 새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는 지난 8월 7일 발매한 데뷔앨범 'To Be One'의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으로 WANNA Ver.과 ONE Ver. 두 가지로 출시 된다.

하나가 되기 전 불완전했던 청춘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것으로 알려진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선주문만 50만장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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