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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레트로 퀸‘의 귀환…‘가시나‘ 안무가 리아킴 협업
기사입력 2017.12.07 08:59:29 | 최종수정 2017.12.07 09: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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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엄정화가 돌아온다. '레트로 퀸'으로.

엄정화 10집 정규 앨범 제작을 맡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앨범 타이틀곡 'Ending Credit(엔딩 크레딧)' 뮤직비디오 프리뷰를 공개했다.

'엔딩 크레딧'은 프라이머리, 수란이 작곡하고 행주, 프라이머리가 작사한 레트로 신스팝 장르 곡. 프리뷰 속 엄정화는 곡 분위기에 맞게 '레트로 퀸'으로 변신, 표정과 제스처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으며 명불허전 디바의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프리뷰에서 흘러나오는 가사('너와 나의 영화는 끝났고 / 관객은 하나 둘 퇴장하고 / 너와 나의 크레딧만 남아서 / 위로 저 위로')와 엄정화 특유의 슬픈 음색이 어우러지며 곡의 애틋함을 더한 가운데, 중간중간 등장하는 엄정화와 댄서들의 퍼포먼스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번 엄정화 타이틀곡 안무는 선미의 '가시나', '24시간이 모자라' 등 예술적인 퍼포먼스 연출로 유명한 리아킴이 구성했다.

엄정화는 SNS를 통해 "이번 타이틀곡을 엔딩 크레딧으로 정하고 과연 무대에서 인상적일 수 있게 할 방법이 무엇일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며 "이 곡에 강렬함과 반짝임을 불어 넣어줄 안무가이자 최고의 댄서 리아킴을 떠올릴 수 밖에 없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노래를 듣고 행복과 슬픔을 느꼈다는 리아킴. 덕분에 매번 머리카락이 쭈뼛설 만큼의 짜릿함과 행복감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할 수 있었다"며 "이제 난 그녀의 팬이 되어버렸다"고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엄정화의 두 번째 꿈은 13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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