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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주노플로는 노력파…한두시간밖에 안 자“
기사입력 2018.03.13 16: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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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타이거JK와 주노플로.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필굿뮤직 수장 타이거JK가 소속 래퍼 주노플로의 잠재력과 노력을 극찬했다.

주노플로는 13일 오후 6시 첫 번째 EP 앨범 'Only Human’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그는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라이브 무대를 첫 공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 동석한 소속사 수장 타이거JK는 주노플로에 대해 “노력파고, 파고드는 걸 좋아한다.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 프로세스를 굉장히 궁금해하더라. 프로듀싱이나 사진에도 관심을 갖더니 사진을 직접 찍기 시작하고, 편집하고, 악기 세션이나 앨범 커버까지 (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보면 주위 사람 되게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이다. 잠을 안 자고 작업했다. 몇 달 동안 거의 하루에 한두 시간만 자면서 음악만 만들었다”며 “사실 (내가) 큰 도움 됐다고 하는데, 보통 마지막에 다들 다운되는데 제가 끝까지 얘기를 들어주는 척 하고 남아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눙쳤다.

타이거JK는 또 “작업 시간이 빠르다. 아이디어도 많고, 랩뿐 아니라 노래도 잘 하는 친구인데, 너무 다 잘 하니까 50% 정도 녹음이 됐다. 정규 내려던 걸 많은 사람들이 말렸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아티스트이자 인간으로 느낀 그만의 철학적인 감정을 해석한 자전적 음반이다. 주노플로는 새 음반에 수록될 전곡에 참여했다. 자신의 첫 음반인 만큼 음반 콘셉트는 물론, 스타일링, 뮤직비디오 영상까지 두루 참여하는 등 열정을 쏟았다.

힙합씬 유명 아티스트들도 대거 참여했다. 타이틀곡 피처링을 맡은 박재범을 시작으로 필굿뮤직 패밀리인 타이거JK, 윤미래, 블랙나인와 절친 래퍼인 해쉬스완 등이 피처링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Grapevine (포도주)’는 남녀간의 오해를 풀고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재즈 힙합 트랙으로, 소프트한 알앤비로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 샘 옥이 멜로디 메이킹을 맡았다. 주노플로는 깊이 있는 메시지와 더불어 언어유희가 담긴 래핑을 선보였고 박재범은 로맨틱한 보컬로 곡의 매력을 더했다.


특히 Mnet ‘쇼미더머니6’ 방송 당시 주노플로와 함께 팀을 이뤘던 박재범은 타이틀곡의 피처링은 물론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 적극 지원을 보냈다. 도끼&박재범 팀의 멤버로 활약했던 주노플로는 오랜만에 다시 한 번 음악적 호흡을 맞췄다.

새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해외 활동에도 시동을 건다. 전세계에 발매된 EA스포츠의 UFC 3 게임 사운드트랙에 참여했던 그는 이달 중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 SXSW 2018 무대에도 오른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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