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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일본 극우세력의 혐한 타깃, 이번엔 트와이스?
기사입력 2018.11.16 11:17:02 | 최종수정 2018.11.16 11: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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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한-일 정치 관계 냉각 기류에 일본 내 혐한(嫌韓)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월드스타로 떠오른 그룹 방탄소년단이 입은 광복 티셔츠를 일본 보수 언론이 문제 삼으며 현지 방송 출연이 불발된 가운데, 이번에는 트와이스를 향한 지적이 나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일본 훗카이도 현의원이자 자민당 소속 극우 정치인인 오노데라 마사루(小野寺秀)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원자폭탄 티셔츠를 입은 BTS가 NHK 홍백가합전에 나오지 못하게 됐다. 이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하나의 안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며 트와이스 다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다현은 '마리몬드' 티셔츠를 입고 있다. '마리몬드'(Marymond)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돕는 사회적 기업으로 국내 연예인들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진 브랜드다.

오노데라 마사루는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위안부 여성 셔츠'를 입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티셔츠 매출은 부적절하게 벌어지고 있는 한국 위안부 활동 자원금으로 쓰인다. NHK는 이런 반일 활동가를 홍백가합전에 출전시킬 것인가"라고 적었다.

방탄소년단이 일본 돔 투어를 성황리에 시작하고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2년 연속 '홍백가합전' 출연을 확정하는 등 현지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으나 현지의 일부 보수 인사들은 과거사에 대한 왜곡과 함께 이들에 대한 되지도 않는 '흠짓내기'에 혈안이 된 분위기다.

특히 방탄소년단 지민이 입었던 광복절 기념 티셔츠를 '원폭 티셔츠'로 둔갑시기면서 악의적인 이미지 훼손은 물론, 역사 왜곡을 이어가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방탄소년단 이슈를 통해 일본이 2차 세계대전 전쟁 가해국이 아닌 피해자로 이미지를 세탁하고 있다"며 "일본 언론과 일본 우익들은 자신들을 유대인 피해자들과 동일시하여 국제홍보에 지렛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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