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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스타]이하늬, 기다렸던 진짜 ‘언니’(ft,극한직업)
기사입력 2019.01.13 08:10:01 | 최종수정 2019.01.13 13: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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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이하늬의 포텐이 제대로 터졌다. 남자도 여자도 반할 수밖에 없는, 뜨겁고도 매력이 넘치는 언니로 파격 변신했다.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서다.

오는 23일 개봉을 앞둔 이병헌 감독의 신작 ‘극한 직업’은 매일 끼니도 거른 채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매번 바닥을 기는 마약반의 극한 한 탕을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저조한 실적으로 팀이 해체 위기에 놓이자 고반장(류승룡)은 강력반 후배가 던져준 ’큰 건’을 덥석 물어 잠복 수사에 돌입한다.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확을 포착한 이들(진선규‧이하늬‧이동휘‧공명)‧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시작하지만 뜻밖에 맛집으로 대박이 나면서 수사는 뒷전으로 밀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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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출연자들이 저마다의 색깔로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가운데 이하늬는 ‘홍일점’다운 압도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물오른 코믹 연기에 기대 이상의 액션,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된 모습으로 연신 놀라움을 안긴다. 걸크러쉬의 매력에 따뜻한 휴머니즘, 남자들 사이에서도 전혀 밀림이 없는 카리스마로 제대로 뛰어 논다.

그동안 봐왔던 여형사의 친숙한 매력을 베이스로 훨씬 진화된 형태로 입체적인 매력을 뽐낸다. ‘여자이기 때문에’라는 틀을 과감히 깨면서도 ‘여자이기 때문에’ 보여줄 수 있는 모습들을 지켜내며 가히 이하늬의 인생 캐릭터로 뽑을 만한 호감 캐릭터로 완성됐다. 맛깔스러운 대사 소화력과 시원한 몸놀림, 아무리 감추려 해도 감춰지지 않는 미모는 또 어떻고.

앞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도전을 거듭해온 이하늬는 이번 작품에서 제대로 그 포텐을 터트린다.
지난해부터 유독 여배우의 활약이 두드러지기 시작한 충무로에 또 한 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올해 여배우의 시대를 열 첫 주자는 단언컨대 이하늬다.

‘극한직업’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은 111분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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