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 뉴스
  • 스포츠
  • 패션
  • 오피니언
  • DB플러스
  • 포토
  • 게임
속보
이전 정지 다음
4월 19일 토 서울 17.8℃흐림
pre stop next
  • 홈
  • 주요뉴스
  • 스타투데이&
  • 스타인터뷰
  • TV방송
  • 가요음악
  • 영화
  • 해외연예
  • 포토

뉴스 > 연예기획 프린트 구분이미지 이메일 전송 구분이미지 리스트
‘20`s 초이스’ 6년 째 제자리 걸음 `실망스럽지만…`
기사입력 2012.06.28 22:13:22 | 최종수정 2012.06.29 07:29:39
보내기
기사 나도한마디
본문이미지
`2012 엠넷 20`s 초이스(Mnet 20`s Choice)`가 28일 오후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야외 수영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20`s 초이스’는 여름에 열리는 유일한 시상식이다. 영화, 드라마, 음악,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 스타들 중 20대들이 개성과 감성에 맞는 스타들로 수상자를 가리는 트랜드 시상식이다. 올해 ‘20`s 초이스’는 지난해에 비해 조금도 성장하지 못한 모습으로 실망감을 안겼다.



◯ 자유로운 진행? 이 어색함 어찌할 도리가‥

시상자들의 어색함은 말할 것도 없었다. 진행자 없이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20대의 젊은 시상식 콘셉트 탓인지 시상자들은 대부분 한껏 격앙된 목소리로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했으나 호흡이 서로 맞지 않을 때는 어색함을 감출 수 없었다.

퍼포먼스 부문 시상자로 등장한 이상민은 수상자인 현아와 현승이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어지는 현장 인터뷰 화면 전환도 매끄럽지 못했다. 정형돈이와 데프콘이 시상자로 오를 때는 두 사람의 노래 ‘안좋을 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는데 가창이 포함된 AR이 나와 라이브 보컬과 섞이기도 했다.

그나마 현장진행자로 나섰던 에프엑스는 어린나이에 경험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해외 팬들과 영어, 중국어로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 시상자 명단은 CJ E&M 프로그램 명단

일반적으로 전년도 수상자가 시상자로 나서는 것과 달리 이날 시상식은 CJ E&M 계열 채널들 진행자들로 채워졌다.

정겨운 이천희 유하준 최원영은 XTM 신규 프로그램 ‘아드레날린’의 진행자들이며 이상민은 ‘음악의 신’에 출연중이고 윤도현은 ‘머스트’에서 진행을 맡고 있으며 박칼린, 장진, 장항준은 ‘코리아 갓탤런트’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김진표는 XTM `탑기어 코리아2`에 출연 중이며 최근까지 ‘보이스 코리아’를 진행했다. 김민준은 XTM ‘옴므4.0’ 박수진은 올리브 ‘테이스티 로드’ 시즌3에 출연중이다. 변정수는 스토리온 ‘토크 & 시티’를 진행 중이다.

결혼식 다음날 아내 박선주와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강레온는 ‘마스터 셰프 코리아’에 출연 중이다. 유진은 스토리온 ‘슈퍼커플 다이어리’ 진행자다. 시상식 전체를 CJ E&M의 프로그램 홍보에 쏟아냈다.



◯ 흔하고 뻔한 수상소감‥무슨 상 받은지 몰라?

고질적인 문제인 ‘뻔한’ 수상소감도 이어졌다. 대부분의 수상자들은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는 말 외에는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 가수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수상소감이 다소 형식적이라는 말을 들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수상부문의 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 일반적인 시상 부문인 무비스타나 퍼포먼스 스타 같은 수상부분은 그렇다 쳐도 트랜디뮤직, 섹시스트 등은 그 의미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를 시상부분이다. 상을 주니 받지만 무엇 때문에 받는지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팬 투표로 진행된 레드카펫 상의 경우 기준자체가 모호하다.

두 돈츠(Do `Don`s) 부문 수상자인 박진영 만 “해내겠다는 것이 아니라 실패해도 성공해도 상관없다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자신의 수상에 걸맞는 수상소감을 전했을 뿐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투표가 진행됐던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특별한 공지 없이 시상자체가 진행되지 않았다.



◯ 그마나 강점이었던 퍼포먼스 조차도‥

20‘s 초이스는 매해 특별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현아의 맨발 퍼포먼스나 엄정화-이효리의 합동무대 등은 두고두고 회자된 무대다. 수상 논란이나 진행미숙 등의 오점에도 불구하고 쇼 하나만큼은 제대로 한다는 평가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올해는 인상적인 무대가 어느 해 보다 적었다.

2PM의 장우영과 씨스타가 신곡 첫 무대를 가졌지만 야외무대에 바닥까지 미끄러웠던 탓에 집중력이 떨어졌고, 씨스타의 신곡 무대 자체는 인상적었지만 음향문제가 있었으며 비욘세의 노래에 맞춘 댄스퍼포먼스도 흔히 볼 수 있는 무대였다. 박진영의 ‘너뿐이야’에 이은 ‘날 떠나지마’ 등의 무대 역시 열정은 있었지만 특별함은 없었으며 음정도 다소 불안했다.

특히 버스커버스커와 수지의 합동무대는 기대 이하였다. 버스커 버스커의 ‘벗꽃엔딩’을 함께 부를 때는 남녀 키가 맞지 않아 불협화음을 만들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YB와 DJ KOO(구준엽)의 무대는 록과 일렉트로닉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웠지만 무대 연출이 최악이었다. 실제 기타리스트들을 섭외해 올려 핸드 싱크를 하게 한 것. 연주자들을 무대장치나 배경 쯤으로 취급한 듯 하다.



◯ ‘젊은 시상식’ 태도 만큼은 인정

다양한 문제점들을 안고 다소 실망스러운 시상식이지만 그만큼 이는 이 시상식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20`s 초이스`는 기존의 고리타분하고 천편일률적인 시상식에 비해서는 젊은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만큼은 인정할만 하다.


딱딱한 진행과 뻔한 구성이 아닌 탁트인 야외 젊음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수영장이라는 장소를 선택하고 전체를 파티 젊은 감각에 맞는 파티 분위기로 꾸몄던 것도 분명 인상적이다. 또 앞서 지적한 의도적으로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시상자들의 모습 역시 긍정적으로 보면 향후 시상식의 전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희망적인 모습이다. 몇몇 기술적인 문제와 시스템만 극복이 된다면 여름을 대표하는 시상식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는 기대를 버리지 않게 한다.





◯ 이하 각 수상부문 별 수상자

무비스타 여자부문=수지

부비스타 남자부문=이제훈

퍼포먼스 스타=현아&현승

버라이어티 스타=한혜진

온라인뮤직스타=버스커버스커

인디밴드스타=칵스

20`s클릭=기안84

트랜디뮤직=태티서

섹시스트=씨스타

두 돈츠(Do `Don`s)=박진영

글로벌 스타=슈퍼주니어

업커밍 스타=여진구

스타일=장윤주

스포츠스타=구자철

부밍스타=조정석

개그캐릭터=라이또

블루카펫 인기상=김수현

드라마스타 여자부문=한지민

드라마스타 남자부문=김수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용어사전 프린트 구분이미지 이메일 전송 구분이미지 리스트

notice

0번째 공지사항 배너 이미지

0 번째 이미지1 번째 이미지2 번째 이미지
2014 재미진 연예가
오프더 레코드

오프더레코드 이미지

인기 포토
인터뷰 이전 인터뷰 다음
"청불? 외국에선 자녀들과 같이 보던데…"

연예 화제
해외 화제
좌쪽이동 우측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