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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구단 창단 추진 ‘유보‘에 따른 3대 궁금증
기사입력 2012.06.19 18: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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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19일 오전 KBO회관에서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구본능 총재(맨 왼쪽)와 각 구단 대표들이 제 10구단 창단을 논의하고 있다. 2012. 6. 19.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제10구단 창단 추진안이 또 결론을 내지 못하고 사실상 무기한 유보됐다. 야구팬의 실망감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과정과 결과에 대해 여러 궁금증이 생길 수밖에 없다.
3대 궁금증을 풀어본다.

◇KBO가 내심 자신하던 표결, 왜 불발되었나?

KBO(한국야구위원회)가 19일 임시이사회를 소집한 것은 10구단 창단 승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의 표현이었다. KBO 총재와 9개 구단 사장들로 구성된 이사회는 재적이사 3분의 2 이상 출석과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의결하도록 명시돼 있다. 롯데와 삼성, 한화 등 꾸준히 10구단 창단에 반대 의견을 피력하는 구단들이 존재함에도 KBO가 서둘러 임시이사회를 개최하면서까지 표결 강행 의지를 비친 것은 물밑 접촉을 통해 7표의 찬성표를 확보했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KBO는 표결에 가보지도 못했다. 반대 구단들 역시 역으로 물밑작업을 펼쳐 KBO가 찬성표라고 판단한 일부 구단의 의중을 바꿔놓은 탓이다. KBO는 임시이사회 전날인 18일 저녁 '이상 기류'를 감지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이날 이사회를 통해 찬성에서 반대로 돌아선 일부 구단의 실체를 파악한 KBO는 표결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KBO 구본능 총재는 임시 이사회 강행이란 승부수를 던졌지만 통하지 않게돼 그의 리더십 부재가 비판의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내년 9구단 체제로 가나?

홀수 구단 체제에서는 리그의 파행 운영이 불가피하다. 짝이 맞지 않아 한 팀이 경기 없이 쉬어야 하는데 경기력에 직접적 악영향을 끼치는 요소다. 9구단 체제가 되면 내년 팀당 경기 수도 133경기에서 128경기로 줄어든다. 각 구단의 입장요금과 마케팅 수입 등도 줄어들 수 밖에 없다.

물론 현 상황에서 인위적으로 10구단 체제를 맞출 수는 있다. 프로축구 K리그에서 상무를 1군 리그에 참가시켰던 것처럼 퓨쳐스리그의 경찰청이나 상무를 1군으로 올리는 것이다. 하지만 KBO는 지난 4월 이사회에서 9~10구단 승인 문제를 검토하면서 '경찰청과 상무의 1군 한시 편입은 없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일부에서는 '실제 9구단 체제를 통해 모든 팀이 불편함을 겪어봐야 한다. 그래야 10구단 창단의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임시 이사회 이전부터 "9구단 체제를 운영해 본 뒤 문제가 있으면 2016년쯤 10구단을 창단하자"는 주장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황을 종합해보면 당분간 경찰청 또는 상무 얘기도 나오기 쉽지 않다. 9구단 파행운영의 불편함이 오히려 10구단 문제를 조속히 처리할 수 있다는 역설적인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는 분위기다.

◇10구단 창단 유보, 곧 번복될 가능성은

10구단 반대의 주된 논리는 '시기 상조론'이다. 이 논리대로라면 반대 의견이 금방 번복되기란 힘들어 보인다.
임시이사회 개최까지 강행하면서도 안건을 통과시키지 못한 KBO 입장에서도 올해 안에 다시 이 안건을 상정할 명분이 없다. 7월 중 신생팀이 출범해야 8월20일 신인지명이 가능하다는 게 KBO가 서두른 이유였는데 이 플랜은 무산됐다. 현실적으로 신생팀 얘기는 내년 시즌 9구단체제를 겪어 본후 문제점을 느끼고 10구단체제가 필요하다고 공감대가 형성된 뒤에야 나올 수 있다. 이 경우 재논의를 시작하고 일정을 아무리 앞당겨도 제10구단체제는 2016년에야 가능해진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지석기자 monami15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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