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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첫방③]‘도봉순’ 넘고 역대 종편 드라마 최고 시청률
기사입력 2017.04.22 07:26:59 | 최종수정 2017.04.22 08: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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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베일을 벗은 ‘맨투맨’이 역대 종편 드라마 가운데 최고 첫 방송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류스타 박해진의 국내 복귀작이자 박성웅 정만식 김민정 채정안 연정훈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코믹 멜로 첩보물이 ‘맨투맨’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박해진은 더 멋있어 졌고 박성웅은 완전히 새로워졌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종편 금토극 ‘맨투맨’은 전국기준 4.055%의 시청률을 기록해 전작인 ‘힘쎈여자 도봉순’의 첫방송 시청률(3.829%)를 뛰어넘었다.
동시에 JTBC 역대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을 기록했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여왕의 교실'의 김원석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리멤버-아들의 전쟁'과 '자이언트' 등의 이창민 PD가 연출을 맞아 신뢰감을 더했다.

특히 박해진은 '내 딸 서영이'를 시작으로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 '나쁜 녀석들', '치즈인더트랩'까지 모든 작품이 흥행에 성공한 터라 이번 작품 역시 기대가 쏠렸다. 뚜껑을 여니 괜찮은 출발이다.

그는 극중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며 좀처럼 감정이 드러나지 않은 김설우로 분해 가감없이 액션을 펼쳤다.

김설우는 특수부대에서 저격수로 활동하다가 상관의 명령에 불복종하고, 테러범을 암살해 비밀 첩보요원이 됐고, 이후 '케이'라는 가명으로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임무를 수행했다. 갖은 위기를 돌파했다.

박해진은 이 과정에서 탁월한 액션 카리스마를 뽐냈다. 비밀 첩보요원인 만큼 덩치 큰 상대를 손 쉽게 제압하는 과정에서 빠른 손놀림이나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신이 보는 이들의 눈을 붙잡아뒀다. 마치 '태양의 후예' 유시진(송중기) 대위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이었다.

여운광은 할리우드에 진출한 톱스타 배우로 마음 내키는 대로 스태프에게 함부로 대하는 진상이었다. 그는 아침에 잠을 깨우는 매니저의 말을 무시했고, 촬영장에 도착해서는 매니저 핑계를 댔다.
상대 여자 배우에게는 추파를 던지기도. 박성웅은 여운광을 가벼우면서도 재기 넘치게 표현하며 역대급 변신을 선보였다.

다만 지나친 액션의 향연으로 스토리 전개가 다소 불친절 하고, ‘맨투맨’표 블랙 코미디가 다소 어색하게 느껴지는 부분은 아쉬움을 남겼다.

‘맨투맨’은 사전제작드라마, 첩보물은 성적이 부진하다는 징크스를 안고 출발했지만 순조로운 스타트로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드라마다. 진정한 배우 어벤져스의 활약은 시작됐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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