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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라붐, 팬들 마음에 불지를 고혹美 ‘불을 켜’
기사입력 2018.12.05 17:21:50 | 최종수정 2018.12.05 17: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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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라붐이 팬들 마음에 불을 지를 신곡 ‘불을 켜’로 돌아왔다.

라붐은 5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여섯 번째 싱글 앨범 ‘아이엠 유얼스(I’M YOUR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로써 라붐은 지난 7월 발표한 ‘체온’ 이후 5개월 만에 돌아왔다. 소연은 “저희가 ‘체온’ 이후 빨리 팬분들을 만나 뵙고 싶어서 얼른 준비하고 나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18년은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컴백도 2번 하고, 일본 데뷔도 하면서 바쁘게 보내면서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라붐은 지난 11월 발표한 일본 싱글 ‘Hwi hwi’로 오리콘 차트 9위에 오르는 성과를 얻기도. 이에 대해 소연은 “믿겨지지가 않았다. 저희가 무대에 올라와있는 중에 소식을 들었다. 무대를 해야 하는데 눈물이 핑 돌더라. 그 감정은 다른 멤버들도 모두 같이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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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 사진|강영국 기자

라붐의 이번 타이틀곡 ’불을 켜(Turn It On)’는 한 남자만 바라보는 여자의 마음을 담아낸 강렬하고 세련된 곡으로,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미디엄 템포와 라틴 스타일의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간결하면서도 절제된 멤버들의 퍼포먼스로 또 한 번 업그레이드된 라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유정은 성숙한 콘셉트로 돌아온 것에 대해 “‘체온’ 때부터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그 전부터 조금씩 성숙함을 더해갔었다. 이번에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불을 켜’를 타이틀곡으로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 활동을 마치고 라붐으로 완전히 돌아온 지엔은 "유니티 중에 섹시한 콘셉트를 소화하는 멤버들이 많았다. 거기서 배워온 것을 라붐에도 적용하고 있다. 아직도 섹시가 어렵기는 한데, 팀에서는 해인이 섹시함을 잘 표현해서 많이 배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타이틀곡 ‘불을 켜’ 뮤직비디오에는 그룹 유키스 멤버 준이 남자주인공으로 출연, 좀비로 변신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유정은 “촬영장에서 준이 좀비 분장을 하고 나타났는데, 너무 리얼해서 깜짝 놀랐다. 연기도 너무 잘해줬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지엔은 “준에게 ‘고마워’했더니 밥 한 번 사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조만간 밥을 살 예정”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라붐은 신곡 ‘불을 켜’ 활동 목표를 밝히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소연은 “‘체온’ 이전까지는 라붐의 색깔이 청량함이었다. ‘체온’, ‘불을 켜’부터는 고혹미, 매력적인 느낌을 받으셨으면 좋겠다.
‘라붐이 이런 팀이구나’라는 인식을 가지시게 된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눈을 빛냈다.

이어 지엔은 “대중 분들의 눈과 마음에 불을 켜고, 대표님의 눈에도 불을 켜드리겠다”라고 말했고, 솔빈은 “이번 포인트 안무가 되게 좋다. ‘불의 켜’의 안무가 많이 커버돼서, 세계적으로 라붐의 고혹미가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아이엠 유얼스(I’M YOURS)’에는 타이틀곡 ‘불을 켜’를 비롯해 ‘흐르는 이 노래가 멈추고 나면’, ‘체온’이 수록돼 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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