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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현장] ‘공복자들‘ 김준현X유민상X노홍철, 동료들에 추천하고픈 ‘굶방‘
기사입력 2018.12.06 13:01:16 | 최종수정 2018.12.06 13: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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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공복자들' 멤버들이 동료들에 소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공복자들'(기획 최윤정, 연출 김선영)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배명호, 미쓰라, 권다현과 김선영, 김지우 PD가 참석했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3부작 파일럿으로 방송됐을 당시 받은 사랑에 힘입어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파일럿 방송에서는 ‘건강관리’, ‘다이어트’, ‘미식의 끝을 보고 싶다’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김선영 PD는 "24시간 굶겼다가 먹이는 방송, 굶방으로 비웠다가 더 맛있게 채우는 방송이다. 출연진들이 24시간공복을 유지할 수 있을까? 이후 뭘 먹을까? 두 가지 관전 포인트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우 PD는 "먹방, 관찰 프로그램을 살짝 비튼 프로그램으로 공복감이 만들어내는 리얼한 감정에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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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자택에서 지내는 리얼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던 노홍철은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이 프로그램은 재미있는 데다가 정보가 있다. 하는 것도 즐겁지만 (파일럿 방송 당시 공복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분들이 많으셔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연하게 생각했던 먹는 것만으로 어마어마한 기쁨이 될 수 있구나를 느꼈다"라고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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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은 "건강에 좋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프로그램을 칭찬했다. 이어 "저와 같이 밤낮 먹는 분들 많은데 그분들은 공복을 유지하게되면 몸 컨디션이 좋아진다. 다음날 속이 편하다. 한번쯤 공복 체험을 추천한다. 하루가 다르다"고 함께하기를 추천했다. 이어 "MBC 정규 프로그램에 들어오기까지 15년이 걸렸다. 사실 KBS보다 MBC 오디션을 먼저 봤는데 그때는 MBC가 나를 떨어뜨렸다. 드디어 MBC에 입성했다”고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새로 합류하게 된 김준현은 "유민상이 있어서 용기를 냈다. 유민상이 비워낸 느낌이 너무 좋다더라. 그래서 주저하지 말고 함께 해야겠다 생각했다"고 합류 이유를 설명했다.

미쓰라는 “공복이 생각보다 굉장히 좋더라.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고 미쓰라의 아내 권다현은 “많이 떨린다. 실수하지 않을까 긴장이 많이 되더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명호는 “공복을 하면서 삶의 가치가 많이 올라가는 것 같다.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규로 편성되면서 파일럿 프로그램일 당시 개별 공복에 도전했던 것과 달리 김준현-유민상, 노홍철-배명호, 미쓰라-권다현 등 짝을 이뤄 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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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프로그램이 되면서 유민상과 비슷한 캐릭터인 김준현이 새로 합류했다. 유민상은 김준현의 합류에 대해 "캐릭터가 겹쳐서 ‘내가 하차하는 건가' 싶었다"면서 "같이 촬영한다고 들어서 ‘다행이다’ 싶었다. 촬영하면서 제작진의 뜻을 알게 됐다. 파일럿 때보다 15배 재밌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공복에 도전하면서 지난 파일럿 당시 7kg을 감량했던 유민상. 유민상은 "뚱뚱한 캐릭터를 잃을까 걱정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제는 좀 잃어도 되지 않나? 많은 분들이 건강을 걱정해주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현은 "뚱뚱이 캐릭터 잃을 걱정 안해도 된다. 저는 여기서 20kg을 빼도 100kg이고 유민상 형은 40kg을 빼도 100kg이다. 빼도 아무도 모른다. 티도 안 난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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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하며 공복을 경험한 출연진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공복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미쓰라는 "공복을 주위에 추천하고 있다. 그런데 생각보다 주변에 '공복'이라는 이름만 듣고도 두려워하는 분들이 많더라. 저희 (에픽하이) 멤버들에게 방송이 아니라도 한 번 해보라고 얘기했는데, 별로 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라고 아쉬워했다.

유민상은 "'개그콘서트' 송영길, 김수영 등 뚱뚱이 동생들과 공복을 해보고 싶다. 다들 안 할 것 같기는 한데 다 같이 단식원에라도 들어가서 공복 체험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고 김준현은 "문세윤, 김민경 등 먹방 프로그램을 같이하는 동료들과 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동료들에 강력 추천하고 싶어질 만큼 '공복'에 푹 빠진 출연진의 도전기가 기대된다.

한편, 지난 9월 3부작 파일럿으로 큰 호평을 받았던 '공복자들'은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 오는 7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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