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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현장] ‘미스김의 미스터리‘ 권혁수X다솜, 황당무계 꿀케미가 안길 재미
기사입력 2018.10.11 14:55:46 | 최종수정 2018.10.20 0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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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미스김의 미스터리’ 권혁수와 다솜이 황당무계 꿀케미로 안방극장 저격에 나섰다.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구 KBS 별관에서 KBS 드라마 스페셜 ‘미스김의 미스터리’(극본 박선희, 연출 김신일)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김신일 PD를 비롯해 배우 권혁수 다솜이 참석했다.

‘미스김의 미스터리’는 지난해 열린 제30회 KBS 단막극 극본공모에서 가작을 수상한 작품이다.
미스터리한 보조사무원 미스김과 열혈 신입 인턴 미스터 리가 펼치는 산업스파이 추적 오피스 활극.

시스타 출신 다솜이 타고난 총명함과 기억력, 눈치백단의 센스를 갖췄지만 일부러 존재감을 지우고 지내는 ‘미스김’역을 맡아 전작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데뷔 6년 만에 첫 주연을 맡은 권혁수는 정직원이 목표인 열정 만렙의 인턴사원 ‘미스터 리’로 변신했다.

김신일 PD는 ‘미스김의 미스터리’에 대해 “작년에 단막극 공모전에서 상을 받은 작품이다. 장르적으로 분류하자면 오피스 첩보 멜로 코믹 재미있는 건 다 있다. 나이키나 아디다스 같은 우리나라의 초일류 의류 회사가 있다. 상상도 못한 기술이 있고 그것을 가로채려는 사람과 지켜내려는 사람의 좌충우돌 그런 이야기를 코믹하고 재미있게 풀어간다. 여기에 배우들은 김다솜은 미스김을 맡았다. 미스김은 암호명이다. 권혁수는 미스터리다. 중의법이다. 미스터리하다와 미스터 리의 두가지 뜻을 갖고 있다. 두 분이서 서로 오해하고 의심하지만 서로 협력하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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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김신일 PD는 재미를 강조했다. 그는 “단막극은 깊이 있고 인생에 어떤 철학이나 의미를 많이 찾다. 그런 단막도 유의미 하지만, 단막도 재미있어도 되지 않나. 우리 한번 개연성 필요 없다. 재미있게 만들자는 사악한 마음이 발동해서 했다. 전 재미없는 영혼이라서 두 분에게 재미있게 마음대로 연기해보라고 부탁했다. 재미있게 잘 표현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두분의 케미와 능력, 두 사람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연기를 만날 수 있다. 황당무계한, 이래도 될 수 있나 싶지만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다. 미스김의 정체를 뭘까가 전반부를 이끌어간다. 꽁냥꽁냥 꿀케미가 재미있다. 빵빵 터지는 애드리브도 이 드라마의 재미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신일 PD는 “두분이서 상상 이상의 연기를 보여줬다. 모니터를 보면 빵빵터졌다. 이렇게 재미있게 찍을 수 있구나 싶었다. 30~40번 사이로 보면서 편집을 한다. 어제도 마지막으로 후반작업을 하는데 재미있더라. 다른 드라마를 보면 2~3번 보면 재미가 없다. 그런데 마지막까지 재미있었다”고 자신했다.

6년 만에 첫 중녀을 맡은 권혁수는 “앞뒤없는 애드리브를 많이 했다. 그런 부분들이 오히려 수월했다. 7분 10분 콩트 위주로, 미니드라마에서 2부부터 출연하는 주인공의 친구 역을 맡이 했다. 긴 호흡이니까 아이디어를 내는게 한계가 있었다. 단막극이니까 한편의 영화라고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내고 그런 면이 수월했다. 재미있는 장면이 많다. 긴 콩트를 찍는 느낌으로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다솜도 ‘언니가 살아있다’의 악역과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눈화장도 포기한 그는 “솔직히 무서웠다. 한번도 방송에서 눈 화장을 안 한적이 없어서 어떻게 나올지 겁도 났지만, 기존의 이미지를 벗었으면 좋겠다는 감독님의 말에 과감한 선택을 했다. 기존에 나온 이미지를 버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권혁수) 오빠랑 붙는 신은 다 재미있다. 5분의 1은 다 애드리브다. 오빠가 애드리브를 하고 저도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애드리브를 했다. 감독님도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도록 되게 오픈해놓고 마음껏 하고 싶은 걸 하라고 해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권혁수는 “대본에 집중했다. 대본으로 휴가를 갔다. 다솜이와 전화를 많이 했다. 전화하다가 혼났다. 더 좋은 아이디어 없느냐고 하더라”며 “서로 장난도 많이 치고 소품을 활용하면서 한땀한땀 이뤄나갔다”고 밝혔다.

다솜은 단막극의 매력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다솜은 “개인적으로 저에겐 동경하는 것들이 있는데, 단막극은 동경하는 것중 하나”라며 “신비롭다. 영화관에 가는건 제약이 있다. 티켓을 사야하고 시간을 내야한다.
단막극은 브라운관에서 볼 수 있는 영화다. 한두회로 볼수있고 집에서 가족들과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고, 퀄리티 좋은 영상을 볼 수 있다. 그게 시청자에게 매리트가 있고, 배우들에게 브라운관의 영화에 출연할 수 있는 매리트가 있다”며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미스김의 미스터리’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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