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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현장] ‘응답하라‘→‘슬기로운 감빵생활‘, 신원호PD 연타석 홈런칠까?
기사입력 2017.11.15 12:31:02 | 최종수정 2017.11.15 13: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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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응답하라' 시리즈의 신원호 PD가 새로운 작품을 들고 대중을 찾는다.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박해수 분)이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되어 들어간 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그린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이날 신원호PD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흥행 요소에 대해 "하나 말씀을 드리자면 '다양한 이야기, 다양한 캐릭터, 다양한 배우'가 아닐까 싶다.
많은 수의 인생 이야기를 보게 되고 그만큼의 연기 캐릭터를 보게 될 것 같다. 큰 틀에서 좋은 오케스트라를 봤다라고 느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크호스 배우 박해수를 비롯해 배우 정경호, 정수정, 성동일, 최무성, 정웅인, 유재명, 이규형 등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신원호PD가 이들을 캐스팅한 기준은 무엇일까. 신PD는 "배우를 찾는 기준은 '응답하라' 때와 일관된 것 같다. 만들어놓은 캐릭터에 부합할만한 외형과 연기력, 인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위 A급 배우들이 그 틀에 맞는다면 충분히 출연 가능하다. 그런데 찾다 보면 신인급이나 인지도가 높지 않은 분들이 찾아지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박해수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서는 "저보다는 이유정 작가가 좋아했다. 올 초에 연극 '남자충동'을 보러 갔는데 '멋있다'는 생각을 했다. 원래는 차기작에 섭외하려고 했는데 '슬기로운 감빵생활' 김제혁에 딱 맞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또 "김제혁이라는 친구가 드라마 속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원톱물이라고 불려도 될 정도로 비중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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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시리즈가 흥행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남편 찾기'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에도 이런 흥행 포인트가 있을까.

신원호PD는 "'남편 찾기'는 이야기를 끌어나가기 위해 사용한 구조인데 이번엔 사용할 수 없는 요소"라면서 "대신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드리기 위해서 끊임없이 질문을 주고 답을 주는 구조로 드라마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응답하라'처럼 '시리즈물'로 제작될 가능성이 있을까.

신원호 PD는 "'응답하라' 같은 경우도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시리즈로 제작될 수 있었다"면서 "반응이 있고 호응이 있다면 다음 시리즈를 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원호PD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암울하다 싶을 정도로 남자밖에 안나오는 드라마다. 그러나 그 안에 소소한 재미도 있고 풍자도 있고 웃음도 있다. 시청자들이 보시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방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오는 22일 수요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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