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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현장] “30대 현실 담았다”...‘숫자녀 계숙자’, 여성 공감 얻을까
기사입력 2018.03.12 15:52:53 | 최종수정 2018.03.12 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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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숫자녀 계숙자’가 30대 여성들의 공감을 얻는 웹드라마가 될 수 있을까.

12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웹드라마 ‘숫자녀 계숙자’(연출 김형섭)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형섭 감독을 비롯해 전혜빈, 안우연이 참석했다.

김형섭 감독은 작품을 준비하게 된 계기에 대해 "몇 년 전부터 온라인 중심으로 여혐 문화가 생겼지 않나. 남자 대 여자로 싸우고 있다. 상대적으로 약자의 위치에 있는 여성들에게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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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녀 계숙자’는 30대 여성들의 과감한 현실 고백과 판타지가 혼재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세상 모든 것을 숫자로 판단하는 ‘숫자녀’의 좌충우돌 철벽 로맨스를 그린 작품. 전혜빈은 마음보다 정확하게 떨어지는 숫자를 신봉하는 게임회사 개발팀장 계숙자 역을, 안우연은 동네 꼬꼬마에서 훌쩍 성장해 계숙자 앞에 나타난 아동인권변호사 이해준을 연기한다.

전혜빈은 작품 속 계숙자 캐릭터와 비슷한 성격이냐는 질문에 "사실 저는 숫자를 좋아하지 않는다. 수에 약한 편이기도 하고, 둥글둥글하게 살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계숙자 캐릭터와 많이 다른 것 같다. 그런데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똑 부러지게 사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안우연은 같은 질문에 "해준이는 짝사랑을 하지만, 저는 짝사랑을 안 해본 것 같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을 해봤는데, 민망해서 말을 못했던 것 같다. 먼저 좋아한다고 말을 했다가 상대방이 거부하면 상처를 받지 않나. 그런 점이 다른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30 여성을 타깃으로 한 드라마는 많다. 김형섭 감독은 다른 드라마와의 차별화 포인트에 대해 “주변에 있는 2030 여성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를 작품에 녹이려고 노력을 했다.
로맨스나 사건의 진행이 타 드라마보다 여성 중심적이다. 여성들이 일상에서 겪는 일들이 과장된 에피소드로 표현했다. 편하고, 공감되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면서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숫자녀 계숙자’는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오는 15일 오전 10시, 두 편이 나란히 첫 공개되며, 이후 매주 목요일 한 편씩 독자들을 찾는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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