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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현장] “시청률, 올릴 자신 있다”...‘훈남정음’의 다부진 각오
기사입력 2018.06.07 16:08:29 | 최종수정 2018.06.07 16: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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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훈남정음`. 사진|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훈남정음’이 앞으로의 촬영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7일 오후 3시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SBS일산제작센터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남궁민, 황정음, 최태준, 오윤아가 참석했다.

남궁민은 지금까지 촬영을 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황정음과의 호흡이 정말 잘 맞는 것 같다.
7년 전에도 만났지만, 지금 다시 만나서 호흡을 맞춰봤을 때도 정말 좋다"면서 "주인공들이 만나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고, 그 안에서 에피소드가 이뤄지기 시작하니까 점점 만족스러워지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훈남정음’은 ‘로코장인’ 황정음과 남궁민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하지만 예상보다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황정음은 “시청률이 다소 낮게 나온 것은 부족한 점이 있기 때문에 결과가 그렇게 나온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계속해서 같은 장르를 하다보니까 댓글에 '황정음 같다'라는 반응도 있는 것 같다. ‘훈남정음’의 유정음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조금만 더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남궁민은 “첫 회 시청률을 봤을 때는 굉장히 실망스럽더라. 처음에는 혼란스러운 마음이 있었지만, 내부적으로 정신을 가다듬고 ‘우리가 어떻게 조금 더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1/3도 안 온 상황이다. 시청률을 올릴 자신이 있다. 모두가 힘을 합한다면 대중성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처음에는 미비했지만, 끝에 가서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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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황정음 남궁민. 사진|강영국 기자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황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다. 특히 황정음은 극중에서 남궁민, 최태준과 삼각관계를 예고하고 있다.

황정음은 “남궁민은 사람 자체가 너무 좋으신 것 같아서 굉장히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 또 디테일한 면이 있다. 다른 사람 말을 잘 듣는 스타일이 아닌데, 남궁민 말은 잘 듣는다. 친오빠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최태준에 대해서는 “실제로 보면 더 잘생겼는데, 성격이 털털하다. 촬영장에 오면 젊은 기운이 느껴져서 저도 함께 어려지는 것 같다. 또, 무슨 이야기를 하면 흡수를 너무 잘해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태준은 "이제 점점 더 재미있어진다.
꼭 기대해주시고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고, 오윤아는 “이제 안정된 느낌이고, 점점 더 이야기를 알고 싶어지는 느낌이다. 시청자분들도 같은 생각이실 것 같다.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훈남정음’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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