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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우린 아직 죽지않았다“…8년차 나인뮤지스, 4인조 활동 재개
기사입력 2017.06.19 15:10:11 | 최종수정 2017.06.19 15: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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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가 4인조로 재편돼 돌아왔다. 가요계 8년차 그룹으로 활동한 이들은 이번 활동을 재도약의 기회로 삼으려고 한다.

나인뮤지스(경리 혜미 소진 금조) 새 미니앨범 '뮤지스 다이어리 파트2 : 아이덴티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9일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나인뮤지스는 이번 앨범의 수록곡 '헤이트 미(Hate Me)'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헤이트 미'는 쉽게 만나고 헤어지는 연애에 권태를 느끼는 가사를 담은 발라드 곡이다.

경리는 "2년 만에 컴백했다. 완성도 있는 앨범으로 나오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준비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금조는 "지난해에는 유닛 활동을 했다. 멤버들이 개인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뮤지컬 웹드라마 광고촬영 등을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경리는 "오랜 만에 활동을 시작해서 이니어를 잘 못 차겠더라"고 했고, 소진은 "나인뮤지스만의 섹시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고 예고했다

혜미는 새 앨범과 관련해서는 "나인뮤지스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앨범이다. 20대 청춘들이 아픔을 겪고 상처를 받으면서 성장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 상영 후 다시 무대에 오른 나인뮤지스는 고혹적인 분위기의 '기억해' 안무를 소화했다. 여성적인 춤선을 강조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금조는 "지난해 나인뮤지스A 유닛으로 활동했다. 이번에 '기억해'가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후 기존 나인뮤지스의 색깔과 맞아서 나인뮤지스로 활동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혜미는 "나인뮤지스A 정체성도 나인뮤지스다"며 "성아 언니가 음악 활동과 디제잉 공부를 해서 갑작스러운 합류는 힘들어서 4인조로 활동한다. 성아 언니도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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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는 지난 2010년 8월 데뷔 싱글앨범 '렛츠 헤브 어 파티'로 데뷔했다. 멤버들의 탈퇴와 영입이 이어지다가 지난해 이유애린 민하 현아가 탈퇴하고, 올해에는 성아가 디제잉 등 음악 공부를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나인뮤지스는 경리 혜미 소진 금조로 이뤄진 4인조로 활동에 나선다.

혜미는 음악방송 1위 공약에 대해 "2, 3배속 댄스가 유행하고 있다. 나인뮤지스가 1위를 한다면 앙코르 무대에서 2배속 댄스와 2키를 올려 노래하겠다"며 "나인뮤지스는 그동안 당당하고 성숙한 걸크러쉬 이미지가 강했다. 이번에는 20대의 마음을 공감하고 배려를 할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경리는 "쇼케이스하기 전에 전 멤버들도 응원해줬다. 멤버들이 같이 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다른 곳에서 활동 중이지만 다들 후회하는 것 같다. 민하는 '정말 예쁘다'고 칭찬해줬다"고 밝혔다.

소진은 4인조로 바뀐 팀의 무대 구성에 대해 "멤버들이 많았을 때는 무대가 꽉 찬 느낌이었다. 4인조로 재편된 후에는 각자 책임감이 커졌다. 동작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혜미는 "올해 초에 슬럼프를 겪었다. 8년차 활동을 하면서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왔다.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했다"면서 "데뷔 동기들이 계약 만료에 따라 해체하는 경우도 있다.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 재도약의 시점인 듯하다. 오늘을 계기로 '나인뮤지스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나인뮤지스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기억해'를 비롯해 '아이덴티티' '페스츄리' '둘이서'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in9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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