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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TV]사이다맨 ‘김과장‘, 달리다 못해 이젠 날다
기사입력 2017.02.17 09:05:54 | 최종수정 2017.02.17 13: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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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이 안방극장 태풍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한자리 수 시청률로 출발했던 드라마 맞나 싶을 정도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김과장' 8회는 전국기준 1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16.1%보다 1.5%P 상승한 수치로 '김과장'이 내놓은 자체 최고 시청률이며 동시간대 방영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같은 '김과장'의 기세에 경쟁작들도 맥을 못 추리는 분위기다. 연일 고전 중인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10.3%을 기록, 두자리 수를 가까스로 회복했다.

또 MBC '미씽나인'은 4.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여전히 높은 완성도와 탄탄한 짜임새 속에서도 마니아층의 지지를 얻는 데 만족해야 했다.

첫 회 7.8%를 기록하며 '선방' 했다는 데 위안을 삼아야 했던 '김과장'은 3회부터 본격적인 질주를 시작했다.
2회 7.2%에서 3회 12.8%를 기록하며 5.6%P나 껑충 뛰어오르며 수목극 1위를 넘보더니 4회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수목극 1위로 올라섰다.

극 전개가 어느 정도 진행된 다음엔 추가 유입되는 시청자가 많지 않은 게 현실이지만 '김과장'은 특유의 시원시원한 전개와 남궁민 등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입소문을 탔고, 이후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고공행진 중이다.

이제 갓 중반부에 접어든 상태인 만큼 최종회차 방송 전 20% 돌파도 무난하게 해낼 것이란 낙관적인 전망이 우세하다.

채널 다변화와 TV 시청 패턴 변화로 어지간하지 않고서야 시청자의 선택을 받기 쉽지 않은 작금의 지상파 드라마가 마주한 현실 속, 아직 샴페인을 터뜨리긴 이르지만 적어도 성공 그 자체를 부인할 수 없는 '김과장'의 사례는 안방극장 시청자는 물론,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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