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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비스트는 좋은 추억으로“…하이라이트 제2막 정상을 향해
기사입력 2017.03.20 18:08:21 | 최종수정 2017.03.20 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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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새로운 이름으로 그룹의 제2막을 열었다. 아직 '비스트'라는 이름이 어울리지만, 음악이나 팬들을 향한 마음은 그대로였다.

하이라이트(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첫 번째 미니앨범 'CAN YOU FEEL I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윤두준은 이날 "굉장히 설렌다.
데뷔 후 쇼케이스가 처음이다. 감회가 새롭고, 좋은 추억을 전보다 더 오래 남겼으면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양요섭은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걱정도 되고 겁도 나지만, 많은 분이 응원해주신다. 설레는 마음이 더 큰 듯하다. 응원 많이 해달라"고 전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해 10월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후 새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를 설립했다. 이어 그동안 활동했던 비스트 대신 하이라이트로 개명해 타이틀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등 총 5곡이 수록된 새 앨범 'CAN YOU FEEL IT?'을 발표했다.

윤두준은 "많은 분 앞에서 인사를 드리니 이제야 실감된다. 파이팅 하겠다"고 했고, 손동운은 "비스트로 활동했을 때 마지막 앨범명이 '하이라이트'였다. 제2막 활동도 하이라이트가 되자는 뜻으로 그룹명을 지었다"고 밝혔다.

양요섭은 "'위드 어스'라는 팀명을 제시를 했다가 무시 당했다. 편의점 이름 같다는 의견이 있어서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주위에서 '데뷔 축하한다'고 하더라. '노래 좋다'고 응원해주신 분도 많았다"고 했고, 손동운은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이면서 "한 번 보면 외울 수 있을 만큼 쉬운 동작이다"고 설명했다.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는 얼터너티브 록 기반에 강렬한 EDM 사운드가 더해진 곡으로, 크고 작은 일로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에 대해 용준형은 "최근에 좋지 않았던 대중을 응원을 하기 위해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를 작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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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멤버들은 수록곡을 들으면서 작업기를 들려줬다. 'CAN YOU FEEL IT?'와 관련해서는 "새 이름으로 돌아오기까지 순탄치는 않았다. 앨범 작업은 계속 해왔다"며 "다시 대중 앞에 설 때 공백기를 설명할 수 있는 곡이다. '우리가 돌아온 것을 느낄 수 있느냐'라는 제목이다"고 설명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앞서 비스트라는 이름의 그룹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하이라이트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전해진 소식으로, 하이라이트가 '비스트'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용준형은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는 저희가 했던 노래 중에서 가장 밝은 노래다"며 "이전의 시간들을 다 놓을 수는 없다. 또 다른 시작을 앞두고 밝은 에너지와 유쾌한 이미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두준은 "의도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흘러서 아쉬웠다. 오랫 동안 했던 이름을 지키고 싶었지만, 전 회사와 협상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며 "시간이 더 오래 걸릴 것 같아 마음을 굳게 먹고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나오게 됐다"고 했다.

이어 양요섭은 "'비스트'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어도 기한이 어떻게 될지는 몰랐다. 빨리 팬들과 만나고 싶어서 개명했다"고 했고, 용준형은 "누구를 원망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윤두준은 "하이라이트로서 다시 한 번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한 것도 큐브엔터테인먼트다. 관계에 관해서는 좋지 않은 감정은 없다. 그런 부분에 우려는 안 하셔도 될 듯하다"면서 "바뀐 것은 이름과 소속사 뿐이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좋은 음악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양요섭은 "비스트라는 이름이 많이 알려져있는 것은 사실이다. 팬들이 비스트에서 하이라이트를 한 것에 대해 광고도 해줬다.
이제부터는 계속 하이라이트로 활동할 것이다. 비스트는 좋은 추억으로 남겨놓을 것이다"고 전했다.

윤두준은 "남은 반을 채우기 위해 여정 아닌 여정을 떠날 것이다. 팬들과 동반자로 지내겠다"고 했고, 용준형은 "저희에게 아직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in9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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