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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tv] 이상민, 눈물은 이제 그만…남은 인생은 꽃길만 걷길
기사입력 2017.10.13 07:01:05 | 최종수정 2017.10.13 07: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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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룰라로 성공을 맛본 뒤 사업에 실패해 다시 재기하기까지의 자신의 삶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O tvN ’어쩌다 어른’에서 이상민은 ’두려움을 느끼는 어른들에게’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이상민은 "2집 앨범 ’날개잃은 천사’가 197만장이 팔렸다. 약 84억 정도 벌었다"며 룰라의 전성기 시절 엄청난 부를 축적했었음을 밝혔다.
그러나 많은 부는 그에게 독이 됐다. 주변에서 사업을 권유했고 이상민은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됐다. 그러다 이상민은 사업에 실패해 69억이라는 거액의 빚을 지게 됐다.

이상민은 "20대에는 아무도 나에게 틀렸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30대의 나는 인간이 아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내가 망하고 나니 ’사기꾼 같은 놈아’, ’인간보다 못한 놈아’라는 말을 하더라. 난 사람이 아닌 ’사기꾼 이상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상황이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10년 간 이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고백하며 결국 눈물을 글썽였다.

이상민은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재기에 성공했다.
69억원의 빚을 거의 다 갚았다는 이상민은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며 ’재기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강연 마지막에 이상민은 "여러분이 얼마나 강한지는 여러분이 보여주지 않으면 아무도 알 수 없다"면서 "내가 여기 있는 사람 중에 가장 못난놈이다. 그러나 세상은 정말 힘들어도 그 사람을 계속 힘들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고 희망을 전했다.

이어 "하루하루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길이 열리더라"면서 "절대 실망시키지 않고 제가 이 세상에 사라지는 때 망했다가 나머지 삶을 열심히 살았던 놈이라는 말을 듣도록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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