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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tv] ‘알쓸신잡2‘ 상처가 있어 더 아름다워 보인다, 제주도 그렇다
기사입력 2017.12.02 07:01:07 | 최종수정 2017.12.04 12: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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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알쓸신잡2’ 다섯 박사들이 남제주의 아름다움에 대해 얘기했다.

1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이하 알쓸신잡2)에서는 제주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시민, 황교익, 유현준, 장동선은 이중섭 거리를 다녀온 뒤 얘기를 나눴다. 황교익은 "예술가도 시대를 잘 만나야 한다"면서 지금은 누구보다 유명하지만 당시에는 가난했던 이중섭에 대해 얘기했다.
이중섭과 마찬가지로 제주의 외지인인 추사 김정희에 대한 얘기도 나눴다. 김정희는 제주도에 위리 안치됐을 때 추사체를 완성했다고.

유시민은 "그냥 추사 선생의 글씨체가 추사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시민은 추사 김정희와 입체파의 대표주자 피카소를 비교했다. 유시민은 "추사 선생님이 자기 스타일의 글씨를 만든 것도 피카소와 비슷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텍스트 중심’의 여행을 했던 유시민은 추사관의 건축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해 유현준 교수를 비롯한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장동선은 정방폭포를 다녀와 진시황과 서복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어 장동선과 유시민은 인간의 영생에 대해 격한 토론을 벌였다. 결국 MC 유희열이 중재에 나섰다.

제주의 문화유산인 해녀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이들은 "원래는 남자가 전복을 채취했지만 고된 일에 도망가는 사람이 늘어나자 여자들에게 강제로 일을 시키기 시작한 것이 해녀문화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감귤 박물관에 다녀왔다는 황교익은 "과일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당도가 올라간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람도 같다고 생각한다.
굴곡이 있으면 인간미가 느껴진다. 제주도 그렇다. 아름답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힘들게 산 사람들이 있다. 상처가 있으니까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얘기를 마무리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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