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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TV]김남주X전혜진, ‘미스티’의 진가는 지금부터
기사입력 2018.02.17 15:14:52 | 최종수정 2018.02.17 15: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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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김남주가 이끌고, 전혜진이 든든하게 받쳐준다. 남자 배우들의 존재감을 가뿐히 뛰어 넘은 두 여배우의 ‘미친 케미’의 시작은 바로 지금부터다.

김남주의 다채로운 연기 변신으로 쾌조의 출발을 알린 ‘미스티’가 전혜진의 본격적인 합류와 함께 한 층 더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순하고 희생적이기만 했던 전혜진이 남편의 사고 당일, 거짓말을 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예고하며 숨은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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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 제작 글앤그림) 5회에서는 사망한 케빈 리(고준)의 아내 서은주(전혜진)의 낯선 면모가 시청자의 의문을 자아냈다. 남편 이재영(케빈 리)의 사망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 강기준(안내상) 앞에서 사고 당일의 행적을 비밀에 부치는 등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행동을 보였기 때문.

고혜란은 자신이 이재영의 살인 용의자로 지목됐다는 사실에 “나 아니야. 진짜 아니야”라며 강하게 부정했지만, 강태욱은 고혜란과 이재영의 밀회 모습을 목격하고 남모래 눈물까지 흘렸던 상황. 성공을 위해서라면 어렵게 생긴 자신의 아기까지 지우는, 멈출 수 없는 폭주를 보여주고 있는 그녀이기에 자신을 협박하는 이재영을 죽일 수도 있는 상황에서 과연 고혜란은 정말 이재영을 죽였을지, 아니라면 아내에 대한 모든 신뢰가 무너진 강태욱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을 진실을 밝혀내며 그녀를 위기에서 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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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사고 당일, ‘재영이 무슨 일로 밖에 나갔는지 알고 있냐’고 묻자 “모르겠다”고 딱 잘라 답한 은주. 사고 당일부터 계속 집에 있었냐는 물음에는 “네. 몸이 안 좋아서 일찍 잠들었어요”라며 재영의 행적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그 말과는 달리, 결혼반지의 흔적만 남은 왼쪽 약지를 슬그머니 오른손으로 감싸며 기준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의심을 증폭시켰다.

아니나 다를까. 사고 당일, 한지원(진기주)을 불러내 재영과 정리하라고 종용한 은주였다. “이재영씨 혜란 선배랑 나, 양다리였는데”라는 말에 혜란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 여부를 묻기도 했다. 재영이 지원과의 스캔들을 복수하기 위해 강제로 키스, 사진을 찍었다는 혜란의 설명을 들은 후 그녀의 차를 타고 집에 돌아온 것도 CCTV 영상을 통해 밝혀졌다.
사고 당일, 일찍 잤다는 말은 거짓이었던 것.

새벽 1시경, 은주가 혜란의 차에서 내려 집에 들어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밖으로 나온 재영. 그 후 그는 교통사고로 숨진 채 발견됐고 은주는 결혼반지를 뺀 왼손을 오른손으로 숨긴 채 당일의 일을 비밀에 부쳤다. 은주가 지원과 혜란을 만난 사실을 굳이 숨긴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기준의 말처럼, 혜란과 한 편을 먹고 케빈 리를 죽음에 빠뜨린 걸까.

‘미스티’ 제작진은 “오늘(17일) 방송부터 남편을 잃은 전혜진이 지금까지와 다른 존재감으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작품마다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전혜진이 은주의 이야기를 어떻게 담아낼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김남주). 그녀의 변호인(지진희)이 된 남편. 그들이 믿었던 사랑, 그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테리 멜로다. 오늘(17일) 밤 11시 제6회 방송.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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