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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tv] ‘성추문‘ 조재현, 파킨슨병+뺑소니 콤보 ‘크로스‘ 하차
기사입력 2018.03.07 09:04:43 | 최종수정 2018.03.07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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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성추문 논란을 일으킨 배우 조재현이 드디어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에서 하차했다.

6일 방송된 '크로스'(극본 최민석, 연출 신용휘) 12회에서는 선림병원 이사장 손영식(장광 분)의 차에 치여 죽게 된 고정훈(조재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고정훈은 몸의 이상을 느끼고 있었으나 자신의 병세를 가족인 고지인(전소민 분)과 강인규(고경표 분)에게 숨기고 있었다. 그러나 고정훈은 쓰러져 병원에 실려왔고, 파킨슨병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고정훈은 다시 정신을 차리고는 선림병원의 장기밀매 비리에 대해 다시 파헤치기 시작했다. 위기감을 느낀 이사장 손영식은 결국 직접 나섰다. 고정훈은 손영식의 차에 치여 병원으로 실려왔다. 고정훈은 뇌손상에 자발호흡이 없는 상태로 '뇌사'를 암시했다.

앞서 조재현이 연극, 드라마 촬영 현장 등에서 성추행을 했다는 소문이 번지자 배우 최율은 지난 2월 23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미투 관련 글과 함께 조재현의 실명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조재현은 지난 2월 24일 입장문을 내고 "고백하겠습니다. 전 잘못 살아왔습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큰 상처를 입은 피해자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고 사과했다.

‘크로스’ 제작진은 조재현의 하차를 알렸다. 보도자료를 통해 “최초 16회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고정훈(조재현 분) 배역을 12회에서 출연 종료될 수 있도록 극본을 수정했다.
해당 배역의 출연 종료를 좀 더 앞당기고자 노력했으나, 드라마 주인공으로서 비중이 너무 커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혔다.

극 초반 조재현이 맡았던 고정훈 역이 병에 걸렸다는 걸 암시했지만, 성추행 논란으로 기존보다 4회 일찍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서 극 흐름 역시 산만해졌다. 어찌됐든 조재현은 하차했고, 이제 남은 배우들과 제작진이 드라마를 수습해야만 한다. 과연 '크로스'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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