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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tv] ‘골목식당’ 원테이블, 결국 음식점 아닌 파티룸으로
기사입력 2018.06.02 09:25:22 | 최종수정 2018.06.02 09: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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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원테이블 사장들에게 마지막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원테이블은 음식점에서 파티룸으로 콘셉트를 변경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해방촌 신흥시장을 최종점검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해방촌 신흥시장 편에서 가장 관심을 끈 식당은 바로 원테이블. 원테이블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음식 맛으로 백종원의 혹평을 받았다.
급기야 백종원은 “이건 팔 수준이 아니다. 폐업하라”라고 일침을 놓기도.

이날 원테이블을 다시 찾은 백종원은 사장들에게 “정확하게 하고 싶은 게 뭐냐”라며 “방송이라고 ‘무조건 고치겠다’라는 것은 의미가 없다. 두 사람이 즐겁게, 오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장들은 “음식을 하는 것보다 제가 만들어준 음식을 사람들이 보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좋다”라고 대답했다. 백종원은 “일종의 파티룸, 이벤트룸인 거네. 전문 셰프들이 하는 원테이블을 생각했다. 그 퀄리티를 생각하니 수준에 못 미친다고 생각한 거다”라며 “명칭을 원테이블 파티룸으로 변경하자”라고 제안했다.

이후 원테이블 사장들은 새로운 메뉴 개발에 나섰고, 파티에 어울리는 메뉴를 내놨다. 백종원은 “파티룸에 왔다고 생각하고, 그런 기분으로 먹겠다”면서 각 메뉴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 했다.
원테이블 사장들은 요리학원에 등록, 기초부터 다시 배우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원테이블 파티룸을 계속해서 유지해 나갈 것을 시사했다.

원테이블은 해방촌 신흥시장 편에서 논란의 중심에 선 식당이다. 사장들이 음식의 '맛'이 아닌 '멋'에 치중했기 때문. 조언에도 고집을 꺾지 않는 사장들의 모습에 결국 백종원은 원테이블에 '음식점이 아닌 파티룸'이라는 결론을 내놨다.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라고 밝힌 원테이블이 분위기 뿐만 아니라 맛으로도 즐거움을 주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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