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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TV] 한가인의 아쉬운 복귀…‘미스트리스’ 한결 같은 1%대 시청률
기사입력 2018.06.02 09:35:48 | 최종수정 2018.06.02 09: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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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과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종영까지 2회 만을 앞둔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가 여전히 1%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한 채 고전 중이다.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평범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네 명의 여성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연애시대’, ‘일리 있는 사랑’ 등을 연출한 한지승 감독의 첫 장르물 도전 작이자 한가인의 복귀작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지만 뚜껑을 연 뒤 파격적이고 화려하기만 외피에 비해 현저히 완성도가 떨어지는 알맹이, 캐릭터들의 매력 부재로 순식간에 시청자의 관심 밖으로 밀려났다.

첫 방송부터 불륜, 살인 등 파격적인 스토리와 연출로 시선을 끌고자 했지만 이 조차 별다른 성과가 없었고 산만하고 복잡한 전개, 결정적으로 주연 배우들의 매력이 제대로 살아나질 않아 10회에 이르기 까지 0%대 잘 나와 봐야 1%대 중반을 웃돌며 외면 당하고야 말았다.
종영을 앞두고 드라마는 절정을 향해 다다르고 있지만 어쩐지 그들만의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듯하다.

매 순간이 미스터리의 연속인 가운데서도 점차 단단해져 가는 네 명의 캐릭터. 그녀들의 성장과 함께 사건의 실마리가 풀리며 종영할 예정이지만 이 조차 대중의 시선을 받기엔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라는 신선한 조합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작품성, 엉성한 얼개들로 인해 화제성은 순식간에 묻혀버렸다. 어떤 의미로든 ‘유종의 미’는 힘들 것으로 보이니, 아쉬울 따름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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