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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tv] ‘미우새’ 김희애, 솔직 입담으로 母벤져스 사로잡다
기사입력 2018.07.02 08:35:41 | 최종수정 2018.07.02 08: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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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김희애가 솔직한 입담으로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애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희애는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모벤져스’와 공감대를 형성하는가 하면, 과거 유아인과의 키스신 당시 심경을 전하는 등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먼저 김희애는 엄마로서의 고충을 밝혔다.
그는 “큰 아이가 입이 까다로워서 반찬 투정을 많이 한다. 미리 차려놓으면 스트레스를 받더라. 지금은 배고플 때까지 기다렸다가 밥을 해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전에는 아침마다 지옥이더라. 사람이 행복하게 밥을 먹어야 하는데 그 악순환이 계속 되더라. 그래서 원하면 차려준다고 했다”라고 자신만의 방법을 찾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배우 김희애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MC들은 VCR을 통해 임원희와 박지영의 키스신을 본 뒤 과거 드라마 ‘밀회’에서 화제를 모았던 김희애, 유아인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19살. 당시 어땠느냐는 질문에 김희애는 “민망했다. 한두 살 어린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촬영 들어가기 전까지 (임원희처럼) 웃음이 나올 것 같았다”면서 “그런데 유아인의 눈을 보니까 이미 캐릭터에 몰입해있더라. 후배가 저렇게 몰입했는데 내가 괜히 웃으면 창피하지 않나. 후배에게 자극을 받아 연기를 집중해서 할 수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특히 “'슬럼프'가 있었느냐”라는 질문에 그는 “나도 물론 슬럼프가 있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도 인생의 한 부분이더라. 계속 꽃길만 걷는 인생이 있겠느냐. 꾸준히 하다 보니 지금까지 온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날 김희애의 솔직한 입담은 모벤져스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우아할 것만 같았던 그도, 치열하게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였다. 또, 배우로서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고민하는 ‘워킹맘’이기도 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배우 김희애가 아닌 인간 김희애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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