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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JYP 16년→큐브 1개월‘ 조권, 서른살에 맞은 터닝포인트
기사입력 2018.01.10 14:09:34 | 최종수정 2018.01.10 14: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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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자리를 옮긴 후 첫 신곡을 발표하는 조권이 앞으로도 대중 곁에 남는 가수가 될 것이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조권의 디지털 싱글 '새벽'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1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처음 공개된 '새벽' 뮤직비디오에는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조권과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했던 유선호의 모습이 담겼다. 조권의 애절한 목소리와 유선호의 담담한 연기가 '새벽' 감성을 전했다.
조권은 '새벽'과 관련해 "큐브와 계약을 하면서 올해 첫 주자로 나서는 건 생각하지도 못했다. 일사천리로 신곡 준비를 했다"며 "홍승성 회장님이 제가 불렀으면 하는 발라드를 보물함 속에 넣어놓은 것처럼 간직하고 있었다. 직접 곡을 들려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 제 안의 다양한 세계를 인정받고 싶었다"면서도 "JYP에서 큐브로 이적하는 이슈 때문에 부담도 있었다. 자연스러운 곡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유선호가 2002년생이더라. 저는 1986년생으로 올해 서른이 됐다"며 "유선호가 너무 어려서 사랑에 대한 감정선을 지킬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감정 연기를 잘해줘서 고마웠다"고 회상했다.

'새벽'은 조권이 2016년 2월 15일 발표한 '횡단보도' 이후 2년 만이자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옮긴 이후 첫 활동 곡이다. 새벽하늘을 보며 사랑했던 연인을 떠올리는 가사를 담았다.

조권은 지난해 9월 연습생 시절부터 이어온 JYP와 인연을 마무리하고 큐브로 자리를 옮겼다. 함께 2AM으로 활동했던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에 이어 JYP를 떠났다.

이에 대해 조권은 "JYP에 16년 동안 있었다. '조권'이라고 하면 JYP의 상징적인 의미로 받아들이셨던 것 같다"면서 "있을 만큼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JYP에 있으면서 할 수 있는 역량을 다 펼친 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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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JYP에서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필요했다. 지난해 가장 생각이 많았다. JYP에 남을지, 다른 회사로 옮길 것인지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조권은 "2AM 소속은 JYP였지만, 매니지먼트는 큐브에서 담당했다. 기획사는 크게 중요하진 않았다. '조권'이 중요한 것이다. 어색한 것 없이 집으로 돌아온 듯한 느낌으로 큐브로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JYP를 통해 데뷔한 2AM은 각자 다른 소속사로 흩어진 상황이다. 조권은 팬들의 염려를 이해하면서도 계약서에 2AM 활동에 관한 부분을 포함했다고 했다.

그는 "멤버들이 '2AM 활동을 할 수 있을 때 언제든 할 수 있다'는 계약 조건을 넣었다. 계약서에 포함해 놓아서 불안하지는 않다"며 "팀 리더로서 책임감이 생기더라. 앨범 준비했지만, 임슬옹이 입대를 앞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와 정진운도 군 복무를 해야 한다. 제대 후 활동을 하면 (이)창민이 형이 40대가 된다. 2AM은 항상 사이가 좋았고, 회사가 나눠져도 서로를 존중했다. 2AM으로서 재기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군 복무와 관련해서는 "새로운 회사와 계약을 하자마자 군대에 갈 수는 없었다. 많은 분이 당황해할 것 같았다. 남들처럼 때가 되면 군대에 갈 듯하다. (임)슬옹 형은 서른 한 살에 입대했다"고 말했다.


조권은 마지막으로 "남녀 차이 없이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퍼포먼스를 한다. 구설에 휩쓸리거나 신경 쓰지 않는다"며 "수많은 가십거리의 대상이 되거나 희망을 주는 아이콘이 될 수도 있다. 짊어지고 가야 하는 업보라고 생각한다. 잊히고 싶지는 않다"고 활동을 앞둔 소감을 통해 각오를 다졌다.

in9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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