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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코로나에 구멍..태양풍으로 미북부서도 오로라 관측
중간급 지자기 폭풍 주의보 `G2` 발령됐으나 상당부분 가라앉아
기사입력 2018.09.12 14:38:32 | 최종수정 2018.09.12 14: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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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코로나의 구멍(상단 검은 부분) [출처:NASA/SDO]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태양의 가장 바깥 대기인 코로나에 거대한 구멍이 생기면서 태양풍을 내뿜어 '극광(極光)'으로 불리는 오로라가 미국 북부지역에서도 관측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스페이스닷컴 등 과학 전문매체에 따르면 오로라는 대개 극지방에서 관측되지만 이번에는 태양 코로나에 구멍이 열리며 뿜어져 나오는 대전입자(전하를 가진 입자)량이 늘어나면서 미네소타와 위스콘신 등에서도 목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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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웨더닷컴에 올라온 오로라 관측 사진 [출처:스페이스웨더닷컴 홈페이지 캡처]

오로라는 태양의 대전입자가 지구 자기장이 얇은 극지방의 상층 대기에 스며들어 공기분자와 충돌하며 빛을 내는 현상이다.

남·북극 모두에서 나타나지만 주로 북극에서 더 많이 관측된다.

코로나에 구멍이 생기거나 태양면 폭발 등으로 대전입자 방출량이 증가하면 오로라 현상도 광범위하고 뚜렸하게 나타난다.

코로나에는 언제, 어디서든 구멍이 생길 수 있지만 11년 주기 태양 활동 중 현재처럼 활동이 가장 적을 때 주로 발생한다.

오로라 현상 자체는 지구에 해를 끼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태양풍에 의한 코로나 질량 방출(CME)이 심할 때는 통신 장애와 정전, 비행기 운항 방해 등의 실질적 피해를 가져올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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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A 우주기상예보센터(SWPC) 지자기폭풍 예보 [출처:NOAA/SWPC 홈페이지 캡처]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은 이번 지자기 폭풍에 대해 11일(현지시간) 현재 5단계 등급 중 중간인 'G2' 주의보를 발령하고 추이를 관측해 왔다.

지자기 폭풍은 하루만에 상당부분 가라앉았으나 12일에도 적게나마 이어질 가능성이 70% 가량인 것으로 예보됐다.

eom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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