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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차남, 아버지 납세자료 유출에 “위험한 일“ 발끈
기사입력 2017.03.20 08:23:16 | 최종수정 2017.03.20 08: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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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인 에릭이 아버지의 세금신고서가 유출돼 언론에 보도된 데 대해 "위험한 일"이라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에릭은 1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지난주 언론이 트럼프 대통령의 2005년 세금신고서의 일부를 공개한 사실을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1995년부터 연방세를 내지 않아 왔다는 뉴욕 타임스 보도에 대해서도 "모든 논쟁을 끝내는 것은 아버지가 더 높은 세율로 세금을 내고 있었다는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누군가에 의해 세금신고서가 유출된다는 것은 슬픈 현실"이라며 "일단 생각해보라. 그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라고 강조했다.

에릭은 또 "정치적 목적으로 사람들에 의해 개인 정보가 공개된다는 것은 한 시민으로서 사실 무섭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앞서 언론인이자 트럼프 전기 작가인 데이비드 케이 존스턴은 국세청(IRS)을 수년간 출입한 뉴욕타임스(NYT) 기자 출신으로, 최근 MSNBC 방송에 출연해 출처를 알 수 없는 우편으로 2쪽 분량인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신고서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이를 공개했다.

MSNBC는 전날 밤 9시 이 납세자료를 공개하기 전 트위터를 통해 방송 계획을 예고했고, 이에 백악관은 미리 소득과 세금 수치를 공개하며 선수를 쳤다.

납세자료에 따르면 사업가 출신인 트럼프 대통령은 2005년 1억5천300만 달러(약 1천749억 원)의 소득 중 약 24%인 3천650만 달러(약 417억 원)를 세금으로 냈고, 전년도 사업 손실로 1억300만 달러(약 1천178억 원)의 부채를 상각해 수천만 달러의 세금을 탕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AP통신을 비롯한 미국 언론은 2005년 당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적용된 실효세율이 미국인 평균보다 약 10% 높지만 연 100만 달러(약 11억5천만 원) 이상 고소득자와 비교하면 27.4%포인트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leslie@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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