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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원에 수입한 생수 통관 후 ‘23배‘ 뻥튀기 판매
기사입력 2017.07.14 13:03:25 | 최종수정 2017.07.14 13: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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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14일 주요 소비생활 수입가공식품 판매가격을 국내산과 비교분석한 결과, 30원에 수입된 생수가 통관 후 23배나 뻥튀기돼 소비자들에게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더팩트DB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30원에 수입된 생수가 통관 후 23배나 뻥튀기해 소비자들에게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14일 주요 소비생활 수입가공식품 6개 품목군(18개 품목)의 판매가격을 국내산과 비교분석한 결과, 수입산 가격이 국내산보다 1.2~3.0배 높았고, 수입산의 '통관 후 수입가격' 대비 '판매가격'은 최대 6.6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호주산 생수(100g)는 30원에 수입된 후 22.5배나 올려 판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수입가공식품 판매가격은 국내산 동일 품목군 대비 1.2배~3.0배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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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군별 수입산과 국내산 판매가격 비교. /한국소비자원 제공

생수, 맥주, 아이스크림, 주스, 과자, 소스 등 6개 가공식품군의 수입 및 국내산 판매가격을 비교한 결과, 조사대상 모두 수입산이 국내산보다 1.2배~3.0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산 가격수준이 가장 높은 품목군은 생수로 국내산보다 약 3.0배 높았고, 이어서 맥주·아이스크림 1.7배, 주스·과자 1.3배, 소스 1.2배 순이었다.

세부품목별로 살펴보면, 가장 비싼 품목은 '일반생수(먹는샘물)'로 수입산이 국내산의 7.5배로 나타났고, '아이스크림(바형)' 6.0배, '탄산수' 2.8배 순으로 나타난 반면, '초코칩 쿠키' '파스타소스(크림)'은 수입산이 국내산보다 저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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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호주 생수는 30원에 수입된 후 2.25배나 가격을 올려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통관후 수입가격과 판매가격 비교(단위 : 원/100g(ml)). /한국소비자원 제공

소비자원은 "조사대상 중 올해 수입가격과 비교 가능한 5개 품목의 통관 후 수입가격과 판매가격을 비교한 결과, 가격 차이가 가장 큰 품목은 생수로 약 6.6배 차이, 맥주 6.5배, 소스(마요네즈) 4.0배, 소스(케첩) 3.2배, 주스(오렌지주스) 2.0배 순이었다"면서 "특히, 생수의 경우 원산지별로 최대 22.5배~최소 3.1배 차이가 났고, 맥주는 최대 10.6배~최소 5.3배 차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식품시장에서 수입식품의 점유율은 절반 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수입가공식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소비자원은 FTA 발효국(9개)의 주요 수입소비재 99개 품목의 판매가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동 수입소비재의 판매가격 동향 등을 분석해 소비자에게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관계 당국에 정책 참고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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