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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번 버스 논란‘ 진실게임으로! “240번 버스 기사 딸입니다“
기사입력 2017.09.13 00:00:01 | 최종수정 2017.09.13 11: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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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번 버스 논란, 진실은? 240번 버스 기사가 네살배기 여아 하차 후 엄마가 내리려던 찰라 출발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240번 버스 기사의 딸이 관련 의혹을 반박했다. /더팩트DB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240번 버스 논란, 새로운 분위기?'7살배기 딸이 내린 후 엄마가 채 하차하기 전에 출발한 뒤 다음 정거장에서 엄마를 내려준 240번 버스 기사 논란이 거센 가운데 자신을 240번 버스 기사 딸이라고 소개한 누리꾼의 반박 글이 온라인과 SNS를 타고 퍼지고 있다.

"240번 버스 기사 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글쓴이는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기사를 보고 너무 놀랐다"면서 "저희 아버지께선 근 25년동안 승객과 마찰이나 사고 등 민원은 한번도 받지 않으셨고 이렇게 행동할 분이 아니시기에 '이게 사실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아침 아버지께 사실을 들었고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의견을 남기기 시작했다.

그는 "건대입구역 정류장에 정차한 후 개문을 하였고 승객들이 내린 것을 확인한 뒤 출발하려 했다.

그러나 '저기요!'라는 소리가 들리기에 2차 개문을 했으나 더이상 내리는 승객이 없어 출발을 했다"며 "버스가 2차선에 들어가는 상황에서 아주머니(아이 엄마)가 '아저씨!'라고 외쳤고 승객이 덜 내린줄만 알았던 아버지는 '이미 2차선까지 들어왔으니 안전하게 다음정거장에 내리세요'라고 말을 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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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번 버스 논란, 반박글 등장! 240번 버스 논란이 거센 가운데 240번 버스 기사의 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누리꾼의 해당 논란을 반박하는 글을 게재했다. /온라인커뮤니티

글쓴이는 "다음 정거장인 건대입구역에서 아주머니가 하차했고, 그 과정에서 (240번 버스 기사에게) 욕을 했다.

아주머니가 울부짖었다고 쓰여져 있으나 과장된 표현이고 저희 아버지는 욕을 하지 않았다"면서 240번 버스 기사가 아이 엄마에게 욕을 했다는 종전 주장을 반박했다.

이어 그는 "오늘 아침 CCTV를 보니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놀다가 그 친구들이랑 같이 내렸고 아주머니는 그걸 모르다가 중앙차로 들어가는 도중에 '아저씨!'라고 부른 상황이었다"며 "중간에 내려주지 않은 건 아주머니에겐 아이를 잃어버릴 수도 있을 큰일이기에 세상이 무너지는 감정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중앙차선에 들어서고 있는 버스기사 입장에서는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그렇게 조치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쓴이는 "마지막으로 과정이 어떻게 되었든 어린 아이와 떨어져있는 그 상황에서의 감정은 감히 상상도 못할 것이다.

아이와 아이엄마에게 죄송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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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번 버스 논란, 기사 고발 게시물 눈길! 11일 서울시버스운송조합 홈페이지에 240번 버스 기사를 고발하는 글이 게재됐다. /서울시버스운송조합 홈페이지

앞서 11일 오후 6시55분쯤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에 퇴근 시간에 240번 버스를 탔다는 목격자의 증언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목격자는 '여자 아이가 버스에서 하차한 후 엄마가 내리려던 찰나 버스 뒷문이 닫혔고, '엄마가 울부짖으며 문을 열어달라'고 했으나 240번 버스 기사가 이를 무시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온라인과 SNS를 타고 삽시간에 퍼졌고, 12일 오전 10시 기준 해당 홈페이지에 240번 버스 기사를 신고한다는 내용의 글이 쇄도했다.

결국 쏟아지는 민원에 홈페이지 접속이 한때 불가능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버스 내 CCTV 분석과 버스 기사가 제출한 경위서 내용을 종합해 분석에 들어갔다.

서울시 분석을 정리하면 240번 버스는 문제의 정류장에서 출입문을 열고 16초 뒤 출발했으며 10m가량 지나 2차로에 진입했다.

이후 20초가량 지난 뒤 다음 정류장에 정차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와 아이 엄마는 다행히 무사히 재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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