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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추워서“..지하철역에서 종이상자 태운 노숙인 붙잡혀
기사입력 2018.02.13 13:58:37 | 최종수정 2018.02.13 14: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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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춥다고 지하철역에서 종이상자를 불에 붙여 태운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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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상자에 불을 붙여 이동하는 이 씨 [부산경찰청 제공=연합뉴스]

13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8분께 부산 도시철도 부산진역 계단이 불에 탄 흔적이 있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출동한 경찰은 검게 그을린 종이상자와 계단을 발견했고 폐쇄회로(CC) TV 영상을 확인해 불을 지른 노숙인 이씨를 대합실에서 검거했다.

CCTV에는 이씨가 역사 내에서 종이상자에 불을 붙여 계단 쪽으로 옮기는 장면이 찍혀 있었다.

불은 다행히 번지지 않고 종이상자와 계단 일부를 태우고 꺼졌다.

이씨는 경찰에서 "종이상자를 덮고 자고 일어났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상자에 불을 붙여 몸을 녹이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공용건조물방화 혐의로 이씨를 입건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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