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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의 상징‘ 앙투아네트 보석 경매 나온다…첫 일반 공개
11월 제네바에서…다이아몬드 목걸이 펜던트 최고 22억원 기대
기사입력 2018.06.14 16:50:59 | 최종수정 2018.06.14 16: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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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사치와 낭비벽의 상징적인 인물인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한때 소유한 다이아몬드와 천연진주 등 보석류가 경매에 나온다.

경매업체 소더비는 오는 11월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경매에 부르봉파르마(Bourbon-Parma) 가문이 소유했던 100개 이상의 품목이 나온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AFP와 AP통신이 1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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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경매에 나올 마리 앙투아네트 소유 다이아몬드 목걸이 펜던트[AP=연합뉴스]

소더비 측은 이들 보석류는 200년 이상 공개된 적이 없다며 200여 년 전 왕가의 삶을 들여다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앙투아네트의 다이아몬드 목걸이 펜던트와 천연진주는 이번 경매에서 최대 200만 달러(22억 원)에 판매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300개 이상의 천연진주를 가진 목걸이는 최대 30만 달러(3억2천500만 원), 한 쌍의 진주 방울 귀걸이는 5만 달러(5천400만 원) 정도에 낙찰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더비 측은 "마리 앙투아네트는 낭비벽과 사치, 호화로운 생활로 널리 알려졌고, 종종 진주 장신구를 이용한 것으로 묘사된다"라고 말했다.

루이 16세와 부인 앙투아네트는 자녀들과 함께 1791년 3월 탈출을 시도하면서 이들 보석류를 브뤼셀의 지인에게 빼돌렸다.

이 지인은 이후 앙투아네트의 조카인 오스트리아 황제에게 이들 보석류를 넘겼고, 이는 다시 앙투아네트의 자녀로는 유일한 생존자인 마리 테레사에게 전달됐다.

앙투아네트는 1793년 10월 16일 단두대에서 처형당했으며, 그에 앞서 루이 16세도 같은 운명을 맞았다.

한편, 대형 진주 41개가 엮인 앙투아네트의 외줄 목걸이는 1999년 크리스티 경매에서 150만 달러에 낙찰된 적이 있다.

cool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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