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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서양식 황제 예복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덕수궁 석조전서 `대한제국 황제 복식` 특별전
기사입력 2018.10.11 11:10:48 | 최종수정 2018.10.12 11: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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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황제 예복, 황제 상복, 태황제 예복(왼쪽부터). [문화재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1907년 아들 순종에게 대한제국 황제 자리를 양위한 고종은 태황제가 됐다.

태황제 복식에 관한 규정은 전하지 않고, 고종이 예복을 착용한 사진만 남았다.

태황제 예복은 옷깃과 소매, 바지 측면에 계급을 나타내는 장식 대신 화려한 문양을 수놓은 점이 특징이다.

가슴에는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정부에서 받은 훈장과 다양한 기념장을 달았다.

실물이 없어 사진과 그림으로만 확인해야 했던 서양식 태황제 예복이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1층 전시실에서 공개된다.

문화재청은 대한제국 서양식 태황제 예복과 황제 예복 재현품을 비롯해 고종 복식 8종과 근현대 복식 유물 8종을 선보이는 특별전 '대한제국 황제 복식'을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연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제국 황실의 의식주 가운데 의(衣)에 초점을 맞춘 전시로, 식(食)과 주(住)에 대한 전시도 연차적으로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는 그동안 실물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알려진 대한제국 마지막 서구식 문관 대례복(大禮服)도 나온다.

대례복은 국가에 중요한 의식이 있을 때 착용한 옷이다.

이경미 국립 한경대 교수는 한국맞춤양복협회에 전시된 복식을 조사해 대한제국이 1906년 개정한 양식에 따라 제작한 문관 대례복임을 확인한 바 있다.

아울러 대한제국 황제 복식 성립 전후에 문무 관복이 변화한 양상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각종 훈장도 소개한다.

덕수궁관리소 관계자는 "황제가 입은 전통 복식은 몇 차례 재현 작업이 이뤄졌으나, 서양식 황제 예복은 재현된 사례가 거의 없다"며 "특별전이 끝나면 복식 중 일부를 석조전에 상설 전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전은 화∼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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