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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100도‘ 백석역 온수관 ‘파열‘ 사고, 화상자 속출
올 겨울 첫 한파특보, 19만 가구 열수 공급 중단
기사입력 2018.12.05 08:14:43 | 최종수정 2018.12.05 09: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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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9시께 경기도 고양시 지하철 백석역 인근에서 섭씨 100도에 가까운 열수(熱水) 배관이 터지는 사고로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5일 오전 관계자들이 복구 준비를 하는 모습. /고양시=이원석 기자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4일 오후 9시께 경기도 고양시 지하철 백석역 인근에서 섭씨 100도에 가까운 열수(熱水) 배관이 터지는 사고로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밤사이 임시복구를 통해 오전 9시쯤 열 공급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배관이 터지며 뜨거운 물이 상가와 주변으로 흘러넘치면서 시민들이 건물 옥상으로 대피해 구조를 요청했다.

배관 파열로 흘러나온 뜨거운 물에 의해 60대 손 모 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사망하기도 했다.

또, 열수로 인해 도로에 수증기가 퍼지면서 인근 도로 통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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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후 온수관 파열로 도로를 통제된 채 5일 오전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원석 기자

파열된 난방 배관은 난방공사 측은 "해당 지역은 1991년에 배관을 매설한 곳"이라며 "겨울이 되면서 노후한 수송관 안에서 압력이 높아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파열된 난방 배관은 이 지역에 난방 용수를 공급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난방공사) 배관이다.

지상에서 1.5m 깊이로 묻혀 있으며, 사고 지점에서 약 1km 떨어진 난방공사 고양지사 보일러에서 데운 물을 일산 등 인근 19만 가구에 공급하는 열수송관의 일부로 알려졌다.

난방공사 측이 사고 수습을 위해 오후 10시 15분 열수 밸브를 잠그고 복구 작업을 벌이면서 열수로 난방을 해온 일대 아파트 최소 2860가구는 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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