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 뉴스
  • 스포츠
  • 패션
  • 오피니언
  • 포토
  • 게임
속보
이전 정지 다음
2월 20일 화 서울 0.0℃흐림
pre stop next

뉴스 > 날개_화제 프린트 구분이미지 이메일 전송 구분이미지 리스트
공격중단 호소에 귀막은 시리아..“나흘간 숨진 주민만 수백명“
러시아 "인도주의 정전 제안 비현실적"
기사입력 2018.02.09 10:05:54 | 최종수정 2018.02.09 15:03:09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기사 나도한마디

본문이미지

시리아군 공습으로 파괴된 반군 지역 동구타 거리 [AFP=연합뉴스]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시리아 수도 동쪽 반군 지역에서 나흘간 이어진 시리아군의 공습에 숨진 주민이 200명을 넘겼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8일(현지시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동쪽 동(東)구타에서 시리아군의 공습에 민간인 6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고했다.

이달 5일부터 나흘간 발생한 민간인 사망자는 21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3명 이상이 어린이로 파악됐다.

앞서 6일과 7일에도 각각 80명과 32명이 시리아군의 무차별 공습에 스러졌다.

동구타 에르빈 구역의 병원 의사 함자는 AFP 취재진에 "내전이 시작된 2011년 이래 이렇게 끔찍한 폭격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본문이미지

시리아군 공습 후 포연이 자욱한 동구타 [AFP=연합뉴스]

40만명이 사는 반군 지역 동구타는 2013년부터 시리아군에 포위됐으며, 작년말부터 공습 수위가 한층 높아졌다.

유엔은 이달 6일 한달간 인도주의 휴전을 시행하라고 호소하고, 미국도 공격을 멈추라고 촉구했으나 시리아군은 공습을 계속했다.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 바실리 네벤쟈는 취재진에게 "현실성이 없다"며 유엔과 미국의 휴전 요구를 일축했다.

tree@yna.co.kr



경제용어사전 프린트 구분이미지 이메일 전송 구분이미지 리스트

브런치 연예
인기 포토
오늘의 화제
좌쪽이동 우측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