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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임지현 재입북, ‘음란물 유포 혐의‘ 1억 3000만 원 수입 주인공?
기사입력 2017.07.17 11:24:19 | 최종수정 2017.07.18 09: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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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성(임지현). 사진| 유튜브 영상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탈북자 임지현이 재월북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인터넷 성인방송 BJ로 억대 수입을 올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해 방송된 한 종합편성채널 뉴스프로그램에서는 ‘여성 노출 인터넷 개인방송’에 대해 다뤘다. 앞서 임지현은 2014년 탈북해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한국에 들어왔다. 하나원서 6개월간 정착교육 후 구인난에 시달리던 중 그 해 10월 여성 노출 인터넷 개인방송을 접하게 됐다.
두 달후 개인방을 개설해 말투를 바꾸고 방송을 시작했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탈북한 여성 BJ의 방송은 갈수록 수위가 높아져 1만 원을 내야 입장 가능한 방송으로 유사 성행위까지 시도했다는 것. 방송을 시청하는 남성들은 팝콘(가상 화폐)을 보냈다. 올해 3월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이 탈북 여성은 경찰 조사를 통해 26개월 동안 1억 3000만 원 이상의 수입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임지현 재월북 소식에 지난달 21일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적발된 탈북 여성 BJ가 임지현일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확인되지는 않았다.


임지현은 지난해 12월부터 TV조선 ‘모란봉 클럽’에 출연했고, 올해 1월부터는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에서 방송인 김진과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지난 16일 북한의 대외선전용 매체인 '우리 민족끼리'에 전혜성이라는 이름의 탈북 여성이 등장해 '반공화국 모략선전에 이용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이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전혜성(임지현)은 "잘 먹고 잘 살고, 돈도 잘 벌 수 있다는 환상에 한국으로 가게 됐다. 돈을 벌기 위해 술집을 비롯해서 여러 곳을 떠돌아다녔지만 육체적 고통, 정신적 고통을 느꼈다”라고 주장하면서 “어릴 적부터 연예인이 꿈이어서 박하영이라는 여자의 소개로 티브이조선에 면접을 봤다”고 주장했다.

hsbyou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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