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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주혁 블랙박스 영상 공개, 누리꾼 “급발진 아닐까?“
기사입력 2017.11.15 09: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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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경찰이 고(故) 배우 김주혁의 차량 블랙박스를 공개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배우 김주혁의 벤츠 SUV ‘지바겐’ 차량을 국과수로 옮기는 과정에서 조수석 의자 밑 공간에서 블랙박스가 발견됐다며 14일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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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블랙박스 영상. 사진| 유튜브 캡처



공개된 영상에는 김주혁의 차량이 갑자기 속도를 줄이더니 차선을 넘나들었고 옆 차선을 주행하던 검은색 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뒤 이내 빠른 속도로 인도로 돌진해 아파트 입구와 충돌하는 모습까지 담겼다.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는 차량 전방 화면만 나오고 음성녹음 기능은 꺼둔 상태"라고 말해 김주혁의 사고 원인을 확정할 만한 단서는 나오지 않았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외제차라도 급발진에 무게를 둬야할 것 같다. 갑자기 돌진한다는게 이상하다", "국과수가 급발진을 확인할 수 있겠냐. 지난번에도 증명 못한다고 하던데", "급발진 또는 차량 결함 외에 다른 타당한 이유가 있나?", "원인규명 해주세요. 블랙박스를 보름이나 찾는게 말이 되는지..." 등 급발진이 있을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강남경찰서는 김주혁의 부검을 진행한 국과수 서울 분원이 "김주혁의 최종 부검 결과 미량의 항히스타민제가 검출됐지만 알코올이나 특기할 약물·독물이 검출되지 않았고, 심근경색이나 심장전도계 이상은 확인할 수 없었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종 교통사고로 인한 치명적인 머리 손상이 발생하기 전에, 사후에 밝히기 어려운 급격한 심장·뇌 기능 이상이 선행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설명해 명확한 선행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고 김주혁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이 교통사고 원인 규명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과 도로교통공단은 15일 사고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서울 강남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사고 현장 조사에 나서, 김주혁 차량의 타이어 흔적(스키드 마크)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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