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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교순 누구? 70년대 인기스타→‘조현병 의심‘ 펭귄할머니
기사입력 2018.06.14 11:45:12 | 최종수정 2018.06.14 15: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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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순.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김교순(67)의 근황이 담긴 '시그널'이 재방송되자 김교순이 누구인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사교양프로그램 '구조신호 시그널'(이하 '시그널') 27회가 재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김교순의 충격적인 근황이 담겼다.

김교순은 1970년대 TBS 드라마로 데뷔한 뒤, 영화 '상록수' '좁은 길', 드라마 TV문학관 '만추' 등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70년대 은막의 스타. 세련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랑받던 김교순은 재일교포와 결혼 후 일본에 거주하며 외동딸을 낳고 행복한 삶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교순은 90년대 초반 국내에 잠시 복귀했다가 어느 날 갑자기 모습을 감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김교순의 근황은 충격적이었다. 김교순은 검은 모자, 검은 외투, 검은 워커 등 온통 검은 옷차림을 하고 과장되게 그린 짙은 눈썹과 입 주변에 번지도록 그린 새빨간 입술 등 충격적인 모습으로 '펭귄 할머니'라 불리며 인근 패스트푸드점에 나타났다.

김교순은 제작진과 대화하며 "나한테 신이 있다. 신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주장했다. 김교순과 이야기를 나눈 정신과 전문의는 “조현병으로 생각이 된다.
정신과적 개입을 해서 환청이나 망상이 줄어들 수 있게 약물치료가 급선무 돼야 하고 이런 치료들을 빨리 개입해야 할 거 같다"라고 조현병을 의심했다.

이뿐 아니라 김교순의 집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입구부터 방안까지 쓰레기가 쌓여 있었고 썩은 음식물 등 쓰레기 매립장 수준의 악취를 풍기는 침실에는 쓰레기 더미 위로 이불이 놓여있어 김교순의 일상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이날 김교순은 집안을 가득 채웠던 4톤의 쓰레기를 처분하는 등 환경 개선에 대한 도움은 받았으나 정작 가장 필요한 것으로 보이는 정신과 치료를 거부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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