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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측 “장근석 무매독자, 병역판정과 무관“
기사입력 2018.07.13 11: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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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군 입대를 앞둔 장근석이 ‘무매독자’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병무청 측이 “‘무매독자’라는 개인 신상과 병역 문제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13일 병무청 측은 “병역법상 ‘무매독자’라는 말은 없다. 즉 병역 문제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과거에는 일부 존재할 수 있지만, 현재는 전혀 병역 이행에 있어서 고려 대상이 아니다.
20세기(1990년대)에 없어진 제도”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포털사이트의 장근석 인물 정보 가족 사항에 ‘무매독자’라고 적혀 있는 게 알려지면서 또 한 번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무매독자(無妹獨子)는 없을 무, 누이 매, 홀로 독, 아들 자 자가 합쳐진 말로 딸이 없는 집안의 외아들을 뜻하는 말. 이에 따라 ‘무매독자’ ‘장근석’ ‘양극성장애’ 등 키워드가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점령한 것.

오는 16일 군입대를 앞둔 장근석은 지난 2011년 양극성장애를 진단 받았다. 이 질환은 조증과 우울증 증상이 동반되는 기분 장애로 장근석은 “대중에 뭔가 속 시원한 대답을 하는 게 그게 예의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로 인해 사회대체복무로 국방의 의무를 하게 된 그는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팬들에게 인사를 남기며 “27년이라는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쉬어본 적이 없고, 단 한 번도 나만의 시간을 온전히 가져본 적도 없는 것 같았다. 지금부터 나에게 주어질 2년의 시간을 내 인생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의미 있는 시간으로 쓰고 싶다”고 밝혔다.

1993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끈 그는 한동안 흥행 고전을 겪기도 했다. 최근 작품은 지난 5월 종영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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